근친상간 금지가 당연히 후천적인 것, ‘문화적 명령’이라 생각했었다. 책에 실린 배현숙씨의 논문을 보니 ‘자연의 명령’ 영향도 무시하기는 힘든 것 같다.

 

근친상간을 기피하는 경향이 자연계인 식물의 세계에서도 발견된다면, 근친상간 금지명령은 유독 인간만의 금제라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 그렇다면 인간이 다른 생물들과 구분되는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신비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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