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한 교육은 무작정 '평화'를 외치는 일이 아니라 '갈등의 뿌리와 원인'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는 일이다.

p 225

 

모호하게 '지구촌의 평화'를 외치는 것보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뜩이나 모든 것을 이미지화 해서 받아들이는 아이들에게, '평화'라는 추상적인 것을 추구해야 한다고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으므로.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해서는 결국 오래 가지 못하는 법이므로. 평화는 공존과 상생, 그 선 위에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