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쿨버스 운전사입니다 - 빈털터리 소설가와 특별한 아이들의 유쾌한 인생 수업
크레이그 데이비드슨 지음, 유혜인 옮김 / 북라이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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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끝났을 때 너무나 아쉬웠다. 저자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계속되었으면 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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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탐정 마환 - 평생도의 비밀
양시명 지음 / 몽실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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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할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부터 할의 비밀은 짐작할 수 있었고, 이야기에 묵직함을 더하기 위해 환과 마교수의 이야기를 더했겠지만 내게는 화만 돋웠을 뿐이며, 마환이 그다지 뛰어난 탐정 같지도 않은 게, 우연이 너무 많다. 그리고 작가의 문장도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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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타고
틸리 월든 지음, 사라 김 옮김 / 이숲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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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의 구분이 어려웠다. 모든 등장인물의 이목구비와 표정이 똑같다. 피부색과 헤어스타일로 구분하다가 후반부에는 주인공의 헤어스타일이 바뀌어서 더 헷갈렸다. 그리고 스토리라인이 너무 단순했다. 그래도 일단 배경이 아름다웠고, 젠더 의식이 명료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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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런웨이 ㅣ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36
윤고은 지음 / 현대문학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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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결혼식과 결혼 생활의 허례와 실속, 팬데믹 시대의 연애(썸), 누군가와의 인연을 정리하는 것에 대해 계속 질문을 던진다.
햇빛이 비치는 도서관 복도는, 서가는 해가 진 뒤의 형광등 불빛 아래에선 달라 보일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그 공간의 의미가, 책의 무게가 달라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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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환자
재스퍼 드윗 지음, 서은원 옮김 / 시월이일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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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필력이 나쁘지는 않다. 파커의 시각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에게 동조하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설명은 좀 미진한 느낌. 그래도 다음 작품을 읽을 가능성이 안 읽을 가능성보다 조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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