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눈이 내리다
김보영 지음 / 래빗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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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작은 길고 슬픈 서사시 같았다. 분량의 길이가 아니라 아주 오랫동안 이어지는 이별처럼. 그러나 실은 엄청 빠른 이야기일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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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과 두려움
마조리 보웬 외 지음, 장용준 옮김 / 고딕서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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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품들이 다 재밌었다. 굳이 여성주의적으로 해석하지 않아도 흥미로웠지만 읽다 보면 당연히 여성주의 시각에서 볼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 그래서 가장 좋았던 건 <인형>. 직접적이고 확실한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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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애덤스 이야기 빛소굴 세계문학전집 2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영아 옮김 / 빛소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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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깊었던 작품은 <두 개의 심장을 가진 큰 강>. 닉이 유년기를 다시 한 번 살아내는 느낌이었다. 유년기를 짧게나마 되풀이함으로써 전쟁의 트라우마를 씻어내 자신을 치유하고 성장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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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색 밤 실비 제르맹 소설
실비 제르맹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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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늘 그렇게 흘러가지. 깨달음은 뒤늦게 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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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책 실비 제르맹 소설
실비 제르맹 지음, 김화영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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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누려야 할 어떤 것일까, 혹은 견뎌야 할? 황금의 밤 늑대 낯짝에게 삶이란 무엇이었을까?처음 그가 일곱 개의 진주를 달고 황금색 그림자를 끌고 길을 떠날 때 느꼈던 안쓰러움은 책장을 덮었을 때는 많이 희미해져 있었지만 살아남았다는 것만으로도 그는 어쩌면 해야할 일은 해낸 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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