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책 실비 제르맹 소설
실비 제르맹 지음, 김화영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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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누려야 할 어떤 것일까, 혹은 견뎌야 할? 황금의 밤 늑대 낯짝에게 삶이란 무엇이었을까?처음 그가 일곱 개의 진주를 달고 황금색 그림자를 끌고 길을 떠날 때 느꼈던 안쓰러움은 책장을 덮었을 때는 많이 희미해져 있었지만 살아남았다는 것만으로도 그는 어쩌면 해야할 일은 해낸 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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