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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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아프지 않았고 서러웠지만 괜찮았다. 할머니는, 엄마는, 그리고 나는 앞으로도 이렇게 서럽다는 말 대신 화가 난다고 말하며, 친구의 손을 잡고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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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가지고 다닌 것들
팀 오브라이언 지음, 이승학 옮김 / 섬과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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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품들에서도 저자의 참전 이야기는 빠질 수 없이 들어가지만 이 작품이야말로 자신이 왜 그 이야기를 끊임없이 할 수 밖에 없는지를 말해준다. 전쟁이 일반 사병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전쟁을 이야기하는 게 지금의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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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 흡혈마전
김나경 지음 / 창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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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와 가부장제의 이중적 압박 속에서도 여성끼리의 굳건한 연대를 통해 서로를 구원하는 서사는 언제 읽어도 가슴 찡하다. 다만 이야기의 밀도는 좀 떨어진다. 영어덜트 중에서도 lowteen 대상이 적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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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이 신체를 얻을 때
박민정 지음 / 민음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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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그냥 우연히 한 핏줄이 된 사람들일 뿐이다. 가족이라고 날 더 잘 알거나 잘 이해하거나 잘해주지 않는다. 어쩌면 벗기 힘든 굴레일 뿐. 그러나 가족에게서 벗어난다고 해도 현실이 나아지는 것도 아니다. 삐걱대며 굴러가는 삶이, 가짜 가족이 어디로 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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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브로 탐라생활
한민경 지음, 구자선 그림 / 판미동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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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집어들 때의 기대 그대로, 행복하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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