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 흡혈마전
김나경 지음 / 창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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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와 가부장제의 이중적 압박 속에서도 여성끼리의 굳건한 연대를 통해 서로를 구원하는 서사는 언제 읽어도 가슴 찡하다. 다만 이야기의 밀도는 좀 떨어진다. 영어덜트 중에서도 lowteen 대상이 적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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