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세 도시
J.M.G. 르 클레지오 지음, 홍상희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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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라기보다는 시라 해야 할 글들. 뭔가를 이해하고 구체적으로 형상화하려 하기 보다는 그냥 느끼면서 읽었다. 난해하기도 했고, 환상적이기도 했다. 다시 읽는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머리가 복잡할 때 읽으면 잠시나마 도망칠 수 있을 것 같다. 존재하지 않는 그 곳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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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기환송 변호사 미키 할러 시리즈 Mickey Haller series
마이클 코넬리 지음, 전행선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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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무죄여부 보다는 수임료와 승리 자체가 중요한 미키가 검사측이 된 건 약간은 어색하다. 해리 보슈 시리즈였다면 정의구현을 기대하며 무조건 해리 편을 들어가며 읽었겠지만 미키 할러 시리즈는 정의보다는 승리를 기대하며 집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선 승리가 곧 정의구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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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호스
강화길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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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이야기를 결코 뻔하게 풀지 않는다. 내용을 요약하는 건 의미 없다.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니다. 서술의 방식이, 대놓고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명확한 주제 의식이 정말 유니크하다. 이제라도 이 작가를 읽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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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아말리아
파스칼 키냐르 지음, 송의경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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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문학의 정석 같은 작품이라고, 읽는 내내 생각했다. 내가 뭘 알아서 하는 얘긴 아니다. 다만 프랑스 문학이라는 걸 떠올렸을 때 기대하는 모든 아름다움이 이 안에 있다. 이 작가를 계속 읽어야 할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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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런 책은 없는데요 - 또다시 찾아온 더 엉뚱한 손님들 그런 책은 없는데요
젠 캠벨 지음, 더 브러더스 매클라우드 그림, 노지양 옮김 / 현암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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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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