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아말리아
파스칼 키냐르 지음, 송의경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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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문학의 정석 같은 작품이라고, 읽는 내내 생각했다. 내가 뭘 알아서 하는 얘긴 아니다. 다만 프랑스 문학이라는 걸 떠올렸을 때 기대하는 모든 아름다움이 이 안에 있다. 이 작가를 계속 읽어야 할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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