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캣 식당
범유진 지음 / &(앤드)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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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번도 누군가의 인생을 훔치거나 바꾸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다. 난 그냥 내 인생을 개선시키고 싶다, 큰 노력 없이. 어차피 어느 인생이든 괴로움은 있을 거고, 그게 정신적 육체적 건강 문제라면 얼마나 골아프겠어? 난 카피캣 식당이 나타나도 그냥 모른척 지나갈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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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노래 에버모어 연대기 3
에밀리 킹 지음, 윤동준 옮김 / 에이치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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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도 탄탄하고 설화도 재밌고 스케일도 큰데 좀 지치는 기분이다. 결말은, 시간을 다루는 판타지인만큼 최선일 거라 생각하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결말은 아니었다. 너무 허무하잖아. 사랑만으로 모든 게 채워지는 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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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부서지기 전에 에버모어 연대기 1
에밀리 킹 지음, 윤동준 옮김 / 에이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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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면에서부터 재미슨이 맘에 들어서, 일반적인 판타지와는 조금 다를 거라는 기대를 갖고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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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 강펀치 안전가옥 쇼-트 7
설재인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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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그냥 참고 넘어가지 않는 건 맘에 들었지만 방향이..... 물론 바보같이 용서해 주고 마는 것보다야 백만배 낫지만.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세번째 작품 「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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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가
알렉산드라 앤드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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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처럼 전개가 되어서 천천히 지켜보고 있었는데 280페이지부터 완전 재밌어진다. 다른 작품 같았으면 플로렌스와 헬렌 둘 중의 한 명을 응원하며 읽었겠지만 이 책은 그냥 지켜만 봤다. 심리 묘사가 탁월하다.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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