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코스트 블루스
장파트리크 망셰트 지음, 박나리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모든 일들을 서술하는 문체가 건조하기 그지없다. 마치 르포르타쥬처럼. 그래서 흑백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 60년대여서 가능했을 이 이야기의 장면들을 상상하며 읽는 게 나쁘지는 않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맨해튼 트랜스퍼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8
존 더스패서스 지음, 박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에피소드가 쭉 나열되는 방식이고 에피소드가 바뀌는 문장의 시작은 늘 그 혹은 그녀여서 누구의 이야기인지는 좀더 읽어봐야 알 수 있다. 거대도시의 익명성을 생각할 때 이같은 서술방식이 얼마나 배경과 잘 들어맞는지 감탄스러울 정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끼숲 Untold Originals (언톨드 오리지널스)
천선란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주늪」과 표제작의 결말이 희망적이어서 다행이었다. 이들이 아직 젊어서, 살아갈 날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고 이들은 조금씩 자라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 형제의 숲
알렉스 슐만 지음, 송섬별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의 유서가 정말 마음이 아팠다. 읽는 내내 이해가 가지 않았던 엄마의 행동도 이해되었고. 가슴이 먹먹하지만, 이들 셋은 앞으로 잘 살아갈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행성감기에 걸리지 않는 법 - 듣도 보도 못한 쁘띠 SF
이선 지음 / CABINET(캐비넷)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삽화도 귀엽고 내용도 예쁘게 흘러간다. 해피엔딩일 거라는 데에 한 점 의심도 없이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