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터 - 사라지게 해드립니다 Untold Originals (언톨드 오리지널스)
김중혁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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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뭐랄까, 점점 효과적인 뻥쟁이가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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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베이비 - 제27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강성봉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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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어쩌면 클리셰일 수도 있지만 도박촌으로 전락해 버린 옛 탄광 도시에 토박이와 외지인이 섞여 만들어 내는 이야기들이 과거와 현재의 영락을 반영하며 전개된다. 조금은 헐렁하게 흘러가는 듯도 하지만 나쁘진 않았다. 특히 박수무당의 굿판에서의 나의 이야기는 작가의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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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한 이유 워프 시리즈 1
그렉 이건 지음, 김상훈 옮김 / 허블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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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그로테스크했던 첫 작품은 무엇보다 여성의 신체를 감정적/경제적 명분을 내세워 착취하는 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어 인상깊었다.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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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냐도르의 유산 에냐도르 시리즈 4
미라 발렌틴 지음, 한윤진 옮김 / 글루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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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과 설정이 꽤 탄탄하다고 생각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사랑 범벅에 질렸다. 하지만 나와 맞지 않았을 뿐, 말했듯 잘 짜인 설정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부디 이 책을 읽는 YA들이 사랑은 적절한 상대와 괜찮은 환경에서 제대로 해야 한다는 걸 깨닫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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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냐도르의 화염 에냐도르 시리즈 3
미라 발렌틴 지음, 한윤진 옮김 / 글루온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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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은 모두 사춘기 소년들 같다. 사랑 타령만 해대고, 대의는 돌아보지 않은 채 당장의 자신의 감정과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만 움직인다. 물론 이쯤에서 위기가 닥치리라고는 예상했지만 어이없는 이유로 파수꾼들이 흩어지고, 역시 납득이 안 되는 이유로 모든 인물들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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