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냐도르의 화염 에냐도르 시리즈 3
미라 발렌틴 지음, 한윤진 옮김 / 글루온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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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은 모두 사춘기 소년들 같다. 사랑 타령만 해대고, 대의는 돌아보지 않은 채 당장의 자신의 감정과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만 움직인다. 물론 이쯤에서 위기가 닥치리라고는 예상했지만 어이없는 이유로 파수꾼들이 흩어지고, 역시 납득이 안 되는 이유로 모든 인물들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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