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부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45
알렉스 쉬어러 지음, 이도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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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을 믿었고 어떻게 해피엔딩으로 풀어갈까 궁금했는데 작은 반전이 아주 큰 역할을 해냈다. 뭐, 다른 사람들은 쉽게 짐작했을 지 모르겠지만...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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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과 함께 민음사 외국문학 M
마거릿 애트우드 외 지음, 정해영 옮김 / 민음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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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망친 환경 때문에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는 우리 인류를 위한 소설들. 당연하게도 암울한 미래상들이 아주 구체적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진다. 특히 물과 에너지에 관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좋았던 건 <아르체스툴라>. <성스러운 장소>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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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실 이야기 - 귄터 그라스 자전 소설
귄터 그라스 지음, 장희창 옮김 / 민음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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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을 사느라 아이들에게는 좋은 아버지가 되어주지 못했던 작가 자신의 미안함이 투영되어 있는 자전 소설. 교정은 옥에티. 그래도 이 책은 저자의 필력을 확인할 수 있는 꽤 좋은 책이었다. 이 책이 부모의 무관심으로 상처받은 어른아이들도 치유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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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스크로 가는 기차 (양장)
프리츠 오르트만 지음, 안병률 옮김, 최규석 그림 / 북인더갭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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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인생을 그대로 투영한 표제작은 맘이 아팠다. 표제작 뿐 아니라 작품들 속 갈 곳을 잃거나 가닿지 못한 모든 이들 또한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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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마법사 창비청소년문학 82
파트리시아 가르시아로호 지음, 한은경 옮김 / 창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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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적 사실주의라기에는 ‘마술‘ 부분이 좀 약하다. 그냥 엷은 판타지 정도? 도입부가 좀 길고 지루했다. 배경 설명이 너무 장황해서 과연 청소년들이 이걸 끝까지 잡고 있을지... 그래도 나름의 반전은 꽤 훌륭했다. 결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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