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아니 에르노 컬렉션
아니 에르노 지음, 신유진 옮김 / 1984Books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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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특유의 차분함으로 편안하고 고요하게 읽었다. 다만 교정/맞춤법 오류는 옥에티. 특히 ‘바치다‘를 계속 ‘받치다‘로 일관성있게 틀려서 정말 거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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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스토리
리처드 파워스 지음, 김지원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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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남은 이야기는 레이와 도러시 부부 이야기. 어쩌면 현실 속에서 가장 비근한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의 삶과 정원에 대한, 어떤 사람들은 ‘소극적‘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가장 적극적일 수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나를 조금 울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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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김금희 지음 / 창비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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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 특유의 재기발랄함이랄까 하는 게 느껴진다. 살면서 닥치는 위기들을 나열하며 봐, 나에게만 생기는 일들도 아니잖아,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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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별 마음이 자라는 나무 27
이현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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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로가 이렇게 용감하고 바른 건 인간 엄마 덕분이다. 인간이건 로봇이건 잘 키우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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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자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염정용 옮김 / 단숨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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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직관적인 서술이다. 장면장면이 다 영상으로 떠오르는 듯 하다. 읽으면서 꽤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서술 방식이며 스토리의 전개가. 결말은 좀 김빠지는 감이 있긴 하지만 필력을 가릴 정도는 아니다. 다만 번역은 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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