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들의 책
닉 혼비 외 지음, 제이디 스미스 엮음, 강선재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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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작가를 발견하고 싶었지만 가장 좋았던 건 역시 그전부터 좋아했던 컬럼 토빈과 조지 손더스. 애덤 설웰과 앤드루 숀 그리어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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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 2017 제11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황정은 외 지음 / 은행나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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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커서였는지 황정은은 그저 그랬다. 물론 작가의 저력이 있는 만큼 평균 이상이긴 했지만... 생각 외로 좋았던 건 김숨. 김숨과 편혜영은 선뜻 집어들기가 꺼려지는데 - 이야기의 무게 때문에 - 여기 실린 단편은 둘 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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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생각해
이은조 지음 / 은행나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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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생각없이 편안하게 읽혔다. 새로운 형태의 가족에 대한 고찰이라든가, 사랑이 뭐 이래 따위의 생각을 안 한 건 아니지만. 필력도, 무게도, 내용도 무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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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러 - 운명을 훔친 거울이야기, 개정판
말리스 밀하이저 지음, 정해영 옮김 / 다산책방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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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이 제일 불쌍하다... 엄마의 사랑을 받은 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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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황홀
명지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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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누구에게나 무겁지만 특히나 남들보다 더 물에 푹 젖은 옷을 걸치고 걷는 듯한 주인공들이 안쓰러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걸어가야겠지. 살아있는 한 살아야 하므로... 표제작에선 예전에 내가 반했던 작가의 모습을, 「단어의 삶」에선 작가의 새로운 감수성을 발견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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