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고 싶다 케이스릴러
노효두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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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다. 초인식자인 고탐정같은 캐릭터는 늘 내게 동경의 대상이었다. 무조건 정의를 외치지도 않고, 자신의 욕망을 숨기지도 않으며 트라우마에 과하게 휘둘리지도 않는. 다만 여러 관계가 중첩되며 스토리가 조금 피곤해지기도 했고, 결말 부분이 좀 후루룩 풀리기도 한 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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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컬렉션
베르나르 키리니 지음, 장소미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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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컬렉션‘이 재미있었다. ‘열 개의 도시‘는 이탈로 칼비노의 『보이지 않는 도시들』을 떠올리게 했는데 깊이는 좀... ‘우리의 시대‘ 연작들 중 절반 정도는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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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이들
P. D. 제임스 지음, 이주혜 옮김 / 아작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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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세주의적인 난 전반부의 엉망진창을 읽어나가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 하지만 역시 구원의 표지는, 소설 속일지언정 간절하다. 그래서 이 성모의 여정을 응원했다. 비록 요셉은 못 미더웠으나 2천여년 전과는 달리 이 이야기 속 성모에게는 다른 조력자도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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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걸스 - 강렬하고 관능적인, 결국엔 거대한 사랑 이야기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음, 아리(임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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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의 차분함과 담백함이 좋았다. 비비가 자신의 일과 사랑 - 스킨쉽 없이도 완벽해질 수 있는 진짜 사랑을 찾고 차근차근 세월을 쌓아갈 수 있었던 이야기가. 광고 문구처럼 거대하지는 않다. 다만 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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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블루스
마이클 푸어 지음, 전행선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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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적당히 어떤 생에서는 능글능글하게, 어떤 생에서는 치열하게. 몇몇 생은 너무 끔찍해서 읽기 힘들기도 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흥미로웠다. 사후세계는 맘에 안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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