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
미카엘 베리스트란드 지음, 이승재 옮김 / 문학수첩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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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머리 식히며 읽을 만한 가벼운 이야기.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운이 좋은 백인이어서 가능한 인도에서의 즐거운 모험이야기이다. 해피엔딩이 보장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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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제 갈 길을 찾을 것이다
해나 피터드 지음, 윤미나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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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매혹적인 이야기이다. 너무나 사실적이지만 신비하고 새롭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서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로 건너갈 수 있는, 비극이지만 비극이 아닐 수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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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레인 상상의힘 청소년문고 5
앤 M. 마틴 지음, 이진경 옮김 / 상상의힘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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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은 어쩌면 해피엔딩이겠지만 또 어쩌면 새드엔딩일 수도 있다. 단순한 게 좋아서 읽기는 하지만 어른으로서 읽는 청소년 소설은 마냥 단순하지만은 않다. 그래도 로즈가 납득할 수 있다면 됐다. 룰은 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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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읽는 시간 - 처음 만나는 개 세계문학 단편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외 지음, 지은현 옮김 / 꾸리에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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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동물을 좋아하기에 흥미를 갖고 읽기 시작했지만, 번역이 너무 직역체라서 생각보다 진도가 쉽게 안 나갔다. 챕터를 나눈 기준도 잘 모르겠고... 그래도 처음 접하는 작가들과 좋아하는 개 이야기라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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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원 이어
게일 포먼 지음, 이진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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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딩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빌럼은... 빌럼 때문에 난 이 책을 ‘29금‘ 하고 싶다. 29세 이하는 읽지 마세요. 세상에 ‘임자 만나서 정신 차리는 놈‘은 없다.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고, 본성은 안 변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럼은 너무나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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