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도서관 비룡소 걸작선 36
랄프 이자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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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이 책의 환상적인 이야기에 꽤 열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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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환상문학 단편선 2 Miracle 3
강지영 외 지음 / 시작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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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작품들이 초반을 읽으면 이야기의 전개가 짐작되는 평이한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김지현의 <방문자>나 은림의 <낙오자>, 정지원의 <시간을 팝니다>는 여러 생각을 하게 했다. 가장 판타지적인 건 이수현의 <쓰레기들의 왕>. 가장 좋았던 건 <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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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가 끝난 뒤
함정임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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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디 순한 감정들. 어쩌면 원망이 있을 지는 모르지만 굳이 드러내지 않고 애써 감추지도 않는. 무난한 하루를 보내고 집에 온 뒤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먼 노을 같은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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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오 크뢰거 / 트리스탄 /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
토마스 만 지음, 안삼환 외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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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깨달은 어떤 감정들 혹은 자신의 불행. 어쩌면 열등감 어쩌면 너무 과한 자의식. 모르는 게 약이었을 지도 모를. 이 모든 것들은 비극으로 연결된다. 나라면 운명을 탓했을까? 아니면 이 모든 사건 혹은 감정들의 트리거가 된 그를 원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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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기의 백합 을유세계문학전집 4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정예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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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기의 귀족 사회에 대해 읽을 때면 늘 들던 의문 - 대체 왜 이렇게 젊은 남성들이 나이든 귀족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을까 - 을 어느 정도 해소해 주었다. 딱 기대했던 만큼, 원하는 바를 얻었던 책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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