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비치
제니퍼 이건 지음, 최세희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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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가 개척해나가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가 전면에 내세워져 있지만 당시의 마피아와 그들이 벌인 합/불법적인 사업, 전시에 군함과 비슷한 정도로 위험에 노출되어있던 화물선들, 그리고 그 와중에서도 눈이 맞는 남녀의 이야기가 촘촘하게 짜여 유니크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정말 좋은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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