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연발의 희극 한국셰익스피어학회 작품총서 35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이보라 옮김 / 동인(이성모)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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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품과 가벼운 이야기로 즐거워지고 싶어서 읽었는데 번역 때문에 뒷목 잡고 쓰러질 뻔 했다. 비문이 너무 많다. 공연을 염두에 두고 번역했다더니 말투도 너무 어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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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자
장류진 지음 / 창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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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읽었던 작가의 다른 작품들보다 문장력이 더 좋아진 것 같아서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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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의 포도주
로맹 가리 지음, 장소미 옮김 / 마음산책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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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뒤에도 계속되는 고뇌. 로맹 카체프가 쓰고 로맹 가리의 이름으로 출간됐지만 에밀 아자르를 가득 품은 이야기. 에밀 아자르는 로맹 가리가 아니라 로맹 카체프로부터, 어쩌면 로맹 가리보다 먼저 탄생된 것이다. 살아있는 튤립의 지하 묘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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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반란 - 갈라 드레스/ 뉴잉글랜드 수녀/ 엇나간 선행 얼리퍼플오키드 3
메리 E. 윌킨스 프리먼 지음, 이리나 옮김 / 책읽는고양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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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여성들의 (은근한) 주체적인 삶들을 그린 단편집. 당대의 사회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 책 주인공들의 행동들은 엄청나게 진취적이다. 사실 지금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마찬가지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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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과 반려동물의 사생활 에프 그래픽 컬렉션
캐슬린 크럴 지음, 바이올렛 르메이 그림, 전하림 옮김 / F(에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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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려동물 이야기가 궁금해서 집어들었는데 그냥 이 작가는 이 동물을 키웠고 이만큼 좋아했다, 가 다다. 문학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초등 고학년에게 작가를 소개하는 정도의 용도로 읽히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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