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 책들의 세 저자,
필립 로스, 루이스 어드리크, 코맥 매카시의 공통점은?
정답!!! 미국 작가!!!
흐흐, 이러면 너무 쉽고,
주말에 읽으려고 코맥 매카시의 『선셋 리미티드』를 머리맡에 챙겨두었는데,
앞날개를 펼쳐 저자 소개를 읽다가,
‘펜/솔 벨로 상’이라는 단어에, 이 세 책들을 모아보게 됐다.
‘지속적인 작업과 한결같은 성취로 미국 문학계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에게 수여되는 펜/솔 벨로 상 수상작가,
필립 로스ㅡ루이스 어드리크ㅡ코맥 매카시!
^___^♥
* 필립 로스 Philip Roth
가장 미국적이면서 가장 세계적인 작가 필립 로스, 그의 ‘주커먼 시리즈’ 30년 대장정의 완결판 『유령 퇴장』.
“인생의 황혼기에 찾아오는 위대한 사랑은 모든 것과 엇갈린다.”
* 루이스 어드리크 Louise Erdrich
‘아메리카 원주민 문학의 르네상스’를 이끈 루이스 어드리크의 신작 『라운드 하우스』.
“이 일이 널 괴롭히겠지. 이 일이 널 망가뜨릴 수도 있어. 그래도 망가지지 마, 조.”
* 코맥 매카시 Cormac McCarthy
이 시대 진정한 거장 코맥 매카시가 그려내는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 빛과 어둠 『선셋 리미티드』.
“삶은 죽음보다 더한 악몽!”
어드리크 언니...
미국에서 필립 로스, 코맥 매카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작가인데,
국내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아서 아쉬운. >.<
이번에 신간도 소개되었으니, 조금 더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