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실은...

내게는 낯선 이름이었는데,
‘김지원 작가 타계 1주기 추모 특별 보급판’이라는 문구에,
그러니까, 좀 더 정직하게는,

특별 보급가(각 권 5000원, 3권 세트 15000원)에
살펴보게 되었다.

1997년 이상문학상 수상작가를
이 덕분에 만나보게 된다...

 

 

 

 1권 『폭설』에는 ‘폭설’과 ‘잠과 꿈’ 두 작품이

2권 『바닷가의 피크닉』에는 ‘마술의 사랑’ ‘한밤 나그네’ ‘바닷가의 피크닉’ ‘잊혀진 전쟁’ ‘내 노래가 꽃이면’ ‘돌아온 날개’ ‘늪 주변’ ‘겨울나무 사이’ ‘지나갈 어느 날’ 아홉 작품이

3권 『물이 물속으로 흐르듯』에는 ‘비’ ‘사랑의 기쁨’ ‘먼 집’ ‘어떤 시작’ ‘알마덴’ ‘시간과 강물’ ‘낙원 같은 집’ ‘물이 물속으로 흐르듯’ ‘사랑의 예감’ 아홉 작품이

실려 있다.

 

“김지원 작가 타계 1주기를 맞아 그의 문학에 담긴 의미를 더 많은 독자와 나누기를 바라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제작되었으며, 출간 후 1년 동안 보급가로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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