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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매일 조금씩 실망하고, 주위 사람들을 실망시키지만,
이런 자질구레한 실망들은 오히려 삶의 자극제,
자신이 바라는 모습에 가까워질 수 있는 에너지가 되는 것이다.
실망의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그 전에 야망, 계획, 목적이 있었다는 뜻이다.
실망을 느낄 때
우리는 원래 이루고
싶었던 목적을 다시금
기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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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을 생각해 보니 부끄러운 마음이 들고
진심으로 후회가 된다면,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마련이다.
수치심을 통해 무언가를 배운 것이다.
_ 미셸 퓌에슈 『수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