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를 깨우치는 영문법 - 딱 한 권으로 암기 없이 영문법 완성하기
이동현 지음 / 넥서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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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없이 딱 한 권으로 영문법을 완성할 수 있다면?

영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어렵게 배웠기 때문이다?

한국인 대다수가 짧게는 중고등 6년, 길게는 10년까지 영어와 영어문법을 배웁니다.

그래도 어렵고 암기할 것이 많은 문법 학습인데요.

암기없이, 쉽게 영문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 한 권을 소개합니다.


이 책의 컨셉은 암기보다는 '이해'인데요, 암기를 해야 하더라도 이해를 한 뒤에 암기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공부, 게다가 외국어를 배우는데 마냥 쉬울 수 만은 없을 것 같거든요.

하지만 좀 덜 어렵게, 덜 암기하며 공부할 수 있다면 쌍수들고 환영할 상황입니다.

무조건적인 암기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넥서스의 <원리를 깨우치는 영문법>은 개념 설명이 매우 쉽고 풀어 서술하는 방식이라 편안합니다.

쉽게! 예문으로! 반복! 이 한권으로 끝내봅시다.






책의 구성을 보자면~

20여 개의 필수 문법을 총망라하고 있어서 초중등 아이가 처음 문법을 배울 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다지 두껍지 않은 책 한권에 20개의 문법을 총망라해 설명하려면 아무래도 기초적인 내용이 위주가 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지요.

예전에 배울 때 어려웠던 수동태나 가정법 등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지도 궁금했습니다.

무조건 암기를 지양하고 문법의 원리를 생각해볼 수 있는 구성이 첫 접근자들에게 참 좋은 시도일 것 같습니다.

풍부한 예문을 이용한 쉬운 설명도 이해도를 높여주는 방식이고 글 자체도 어렵지 않아서 초등 첫 문법책으로 또는 중등 아이가 공부하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발췌해서 읽어볼 수 있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이 책 딱 한권으로 영문법을 완성한다기 보다는, 이 책으로 기초 개념을 잘 닦고 추가적인 보완을 해 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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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읽을 만한 반가운 서술 트릭이 우리를 찾아왔네요!


 주인공 뿐 아니라 독자도 속이는 작가의 트릭이 넘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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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
지학사(월간지) / 199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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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유익한 기사로 우리를 매월 찾아오는 새로운 독서평설.

산뜻한 표지의 2024년 4월 중학 독서평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매 월 새롭고 재미난 기사로 가득차 있어서 표지만 봐도 설레더라구요 ㅎㅎ


이번 4월호의 표지기사는 "그렇게 공원이 우리 곁으로 왔다."

공원이 집 주변에 있으면 확실히 환경이 좋고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던데요.

공원에 대한 어떤 이야기와 정보가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그 외에 지식, 진로, 독서, 교과 등 중학생이 꼭 알면 좋을 분야별로 4개 정도의 기사가 가득합니다.

매일 하나씩 읽어봐도 좋고, 관심가는 기사를 먼저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발췌독 쪽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특히 아이에게 꼭 읽어보길 권하는 분야는 진로 진학인데요.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대학 학과를 선택하기 위해 중학교에서의 진로 탐색이 매우 중요해요.

다양한 진로를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길을 찾는 노력을 계속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기사랍니다.



곧 있을 중간고사 준비로 한창 바쁜 아이.

과학과 역사과목도 시험과목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원자/분자/원소 등을 배우고 이해하고 암기하고 있어요 ㅎㅎ

네가지 원소 글감이 아이가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과학과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항상 좋아하는 역사! 이번엔 왕건과 견훤의 후삼국시대 이야기네요.

입체적인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획 기사라 넘 맘에 듭니다.

꾸준한 독서, 참 중요하고 필요하죠.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큰 시간내어 독서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독서평설로 짬짬히 기사 하나씩 읽어보면 문해력과 지식 쌓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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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의 오만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 5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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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의 이누카이 하야토가 장기매매라는 더 독한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예리한 시선으로 다뤄왔던 이누카이 형사 시리즈.
새롭고 다채로운 이야기로 독자를 놀랍게 하는 작가의 새로운 이야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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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상회 다이쇼 본격 미스터리
유키 하루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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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로 한국 독자들에게 놀라운 첫 선을 보였던 유키 하루오 작가. 그의 데뷔작인 제60회 메피스토상 수상작 <교수 상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 평범하지 않은 <교수 상회>의 '교수'는 교수(professor)가 아니라 목을 매단다는 의미의 '교수(絞首, gallows)'였습니다. 거기에 상점을 뜻하는 상회라니?? 제목만으로는 내용을 전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이 작품의 배경은 근대와 과거가 묘하게 함께 존재하는 다이쇼 시대입니다.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시대이지만 그리 멀지 않았던, 그렇기에 이해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나 또 완벽히 이해하기는 힘든 환상미 있는 시대. 이런 시대적 배경이 작품을 쉽게 이해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각주도 꽤 많이 나오구요. 유키 하루오 작가는 어느 하나 쉽게 내어주지 않아요 ㅎㅎ



비밀결사로 추정되는 7인의 모임, 그리고 그 중의 한명으로 보이는 무라야마 박사의 죽음. 무라야마 박사의 죽음의 유력한 용의자는 네 명. 사라진 박사의 편지 첫 장에 남은 지문. 무엇 하나 명확한 단서가 없습니다. 무라야마 박사를 죽인 사람은 누구이며 왜 죽인 걸까요? 또 사라진 편지의 나머지 내용은 무엇일까요.


용의자 중 한 명인 미나카미 부인은 지문의 주인인 하스노를 찾아갑니다. 하스노는 3년전 저택의 돈을 훔치고 체포되었던 도둑으로, 미나카미 부인은 기묘하게도 도둑인 하스노에게 살인사건의 해결을 의뢰하는 겁니다. 하스노는 지문이라는 이유 외에도 저택의 돈을 훔치는 바람에 무라야마의 모종의 계획을 틀어지게 만들었던 이유로 살인범이 하스노에게 살의를 가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무정부주의자가 아니지만 무정부주의자적 방법으로 살인사건의 범인을 규명하려는 용의자들, 무라야마 박사의 살인 이후 연구소에서 발생한 도난사건,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는 듯 보이던 여대생 습격사건, 추가적인 살인사건 등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여러 사건들은 하스노에 의해 밝혀지는 충격적인 사실에 의해 그 의미가 드러나게 되는데요. 이런 기묘한 트릭을 생각해낸 작가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기예의 미스터리'란 말이 너무도 잘 들어맞는 유키 하루오의 <교수 상회>. 반전과 논리, 트릭의 향연이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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