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프레이즈 1
신조 마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이 만화가 야한 만화라는 건 <섹시보이>라는 해적판으로 나왔을 당시부터 잘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나온 15권에선 정말 위험수위를 넘어섰습니다... 사쿠야와 아이네의 진한 베드신은 그들이 연인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고 넘어갈 여지가 있습니다.

근데 이번엔 사쿠야의 밴드인 루시퍼를 없애기 위해 라이벌회사의 사장이 아이네를 납치합니다. 이제껏 많은 이들이 사쿠야와 아이네를 갈라놓기 위해 등장했었지만 당한적은 없었던 아이네. 드뎌 그 사장에게 강간을 당하는군요. 그런데 강간장면을 약간만 나오던가 암시하던가 하면 될텐데, 순정만화에서, 그것두 19세 표시도 없는 작품에서 강간씬을 너무 많이 노골적으로 그렸더군요.

음.... 암튼 이 만화는 악순환을 거듭하는 구조인데, 한계에 부딪힌 작가가 이런 극약처방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17권인가로 완결됐다던데 작가로서도 이 이상의 소재는 없었기 때문에 완결시킨게 아닌가 싶습니다. 암튼 야한거 아니면 그릴게 없는 작가인가봅니다... 하긴 소학관에서 나오는 <치즈>라는 잡지는 이런 만화만 모여있는 잡지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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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열애중 1
후지사키 마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사내연애나 학교연애의 묘미는 숨기면서 몰래 만나는 게 아닐까 싶다. <선생님과 열애중>의 오목이와 아키라도 소꼽친구였지만 이젠 선생님과 제자 사이로 사귀고 있는 사이. 아키라를 보면 학교에서 애정표현을 하면서도 하나도 긴장하거나 떠는 기색이 전혀 없는것이, 영락없는 바람둥이 스타일로 보인다. 뭐,바람둥이가 아니더라도 천성이 대담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암튼 순진한 커플로 보이다가 어느순간 대담하게 진도가 나가고 있는 이 커플을 뭐라 정의내려야 할지 모르겠다. 읽는이를 헷갈리게 하는 커플... 아키라의 과거이야기가 나오면서 조금 심각해지는 면이 없지 않지만 여전히 재미있다. 원예부 부장의 모델에피소드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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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여신님 1
KOSUKE FUJISHIMA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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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순정만화에서 여주인공 한사람을 위해 멋진 남자들이 주위에 가득한 내용을 반대로 해 놓은 작품이 이 작품이다. 우연히 여신을 불러내게 되고 소원으로 자신의 곁에서 있어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베르단디라는 여신은 미모와 착한 마음씨,관대한 성품등 말그대로 여신같은 인물로, 어리버리하기만 해 보이는 케이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된다(여신이 평범한 인간을!!이 설정 자체가 모든 남자들의 이상향을 구현해 놓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이 만화가 좋은 이유는... 에피소드마다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 때문이다. 케이와 베르단디의 사랑이야기만을 그린 작품이었다면 이런 히트는 누리지 못했을 것이다. 인간적이고 생각할 거리를 남기는 스토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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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The Lover 1
지완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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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단 한사람의 진정한 연인을 만나 그 사람만을 사랑하겠다는, 요즘시대에 보기 힘든 순정파 남자 유설교와,멋지고 자상한 앤 설교에게 잘보이기 위해 무지 애쓰는 귀여운 여자 이한슬의 아기자기한 사랑이야기이다. <행복하고싶어>를 보면서 지완님의 작품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번 <앤>도 넘넘 재미있다.

설교에게 몸으로 대쉬하는 쭉빵걸 선배의 출현으로 두 사람의 사이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아픈 설교를 찾으러 갔다가 오해의 소지를 일으키기 딱좋은 포즈의 두사람을 발견하고 충격받은 한슬이. 하지만 설교의 진심어린 설득에 다시 화기애애... 암튼 보기만해도 귀여운 두사람. 설교같은 남자있으면 나도 한슬이같이 잘 해줄턴데, 어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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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이 좋아 1
사카이 미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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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카이 미와의 작품들은 다 나이차 많이 나는 선생과 제자, 아니면 그 비슷한 관계에 있는 남녀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가뜩이나 많은 나이차에, 평소와 다르게 가끔 보여주는 적극적인 대쉬와 야한 애무, 대사등으로 적지않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걸루 안다.

미리 출간된 <그남자의이중생활>에선 8살차이의 선생과 제자사이를, 그것도 클럽사장을 병행하고 있는 엄청 바람둥이 남자를 순진한 고교생과 엮어 놓고 드뎌 8권에서 두 사람의 첫경험을 그려 놓더니만, 이제 <달링이 좋아>에서는 무려 18살차이의 연인을 만들어 놓고 첫권부터 베드신이 나오는 야한 만화를 만들어 버렸다...뜨아... 여자는 무지 순진하고 남자는 무지 능숙한 커플만 나오니, 좀 짜증나기도 하지만 재미는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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