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니바퀴 - 상
존 그리샴 지음, 신현철 옮김 / 북앳북스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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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왓!~ 역시 존그리샴입니다. 책이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판매량이 엄청나군요. 신문에서 보기로는 인터넷서점에서 <톱니바퀴>보다 더 최신간인 <소환sermons>이 발간도 전에 예약주문으로 판매량 1위에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전 법학도라는 이유에서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도 존그리샴의 소설들을 좋아했습니다. 긴박감넘치는 스토리와 결말을 알 수 없는 주인공과 그에 대응하는 세력들의 두뇌싸움....

그 전의 소설들의 주인공이 대개 변호사나 법대생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 소설은 좀 다르더군요. 탈세등으로 징역을 선고받은 판사 세명과 그 판사들의 사기행각에 걸려든 대통령후보의 진영간의 협상이라고나 할까요? 변호사가 한명 나오기는 하는데 사건의 중심인물인 사건의 주도자가 아닌,들러리입니다. 사기로 돈을 갈취하던 판사들이 그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 내는 결말은 선악의 기준이 되어야 할 법제도의 무기력함을 나타내는 듯 하여 좀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기존의 법정물을 기대했던 독자들은 좀 실망하셨을거라 예상되네요. 저도 재미있게 읽기는 했지만 조금 실망했더랬습니다. 최신간 sermons의 빠른 발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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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1
마이클 크라이튼 지음, 이무열 옮김 / 김영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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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크라이튼의 <스피어>를 무지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다. 가상현실에 대한 소재에 대해서 이론적으론 거의 무지하지만(대다수의 인문학도가 그렇듯이 경영학과 법학을 전공한 나로선 과학 특히 물리문제에 있어선 완전 꽝이나 다름없다) 그런 소재를 다룬 책은 무척 흥미롭다.

이 작품도 시간여행에 대한 작품으로, 양자컴퓨터니, 양자역학이니 하는, 과학자들도 이해하기 힘들고 인정하기 힘들다는 어려운 개념들이 나오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그들이 교수를 구하러 간 1300년대의 중세의 세계는 나에게 있어서 항상 궁금함과 호기심의 세상이었다. (그렇다고 거기 등장하는 앙드레 마렉만큼은 아니지만-_-;;) 중세시대에 홀로 남은 마렉이 클레르부인과 행복하게 천수를 누렸다는 결말은 좀 인위적이지만, 읽는이를 끝페이지까지 놔주지 않는 흡인력은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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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고고! Just Go Go! 1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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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진이와 신이로 우리의 심금을 울렸던 가족만화 <아기와 나>의 작가 마리모 라가와님이 스포츠물에 도전했다. 원래 테니스를 좋아했다는 작가의 글을 <아기와나>의 말칸에서 봤었고 또 <아기와 나>의 에피소드에서도 테니스선수가 나오기도 한다. 라가와님은 어떤 스포츠물을 그려낼 것인가가 주목된다. 중학교때 육상선수로 날리던 이데. 하지만 고교에 진학하면서 왠일인지 육상을 포기하고 다른 동아리에 들려고 한다.

그런 그가 선택한 것이 테니스. 우연히 마주친 테니스소녀 히나코에게 반해서였다.거기서 만나게 된 루이와 여러 동료들과 함께 테니스에 대해 하나도 모르던 이데의 성장이 시작된다. 타고난 운동실력으로 급기야는 지역 단식, 복식 1위를 쟁취하는 이데. 그런 이데에게 자극받아 프로의 세계에서 자신의 한계에 부딪혔던 루이도 힘을 내게 된다. 또한 사고로 테니스를 못하게 된 히나코도 테니스부 매니저를 하면서 그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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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슴이다 (상)
채안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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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작가와 만화작가의 이분화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성공한 작품이 <나는 사슴이다>이다. 이 작품으로 스토리작가인 조은하씨와 만화작가인 채안나씨는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독특한 주인공들의 이름과 깔끔하면서도 개성적인 줄거리가 독자들에게 어필하여 2부까지 나오게 되었다. 2부는 연은미님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데 은미님의 그림도 맘에 든다. 요즘은 마리아와 지만이, 록이간의 3각관계에 관심의 초점이 집중되고 있다. 인기있어도 너무 끌지말고 깔끔한 결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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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나요 1
시노하라 우도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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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우도 시노하라의 작품을 접한 것은 <불법구세주>. 그당시 특이한 하드커버와 질 좋은 종이등 차별화된 외형에 손이 가서 읽게 되었다. 읽고 난후 충격!~ 그림도 그림이려니와 내용이 넘넘 특이하면서 신비했다. 그 후 많은 작품들이 번역되어 나왔지만 그 첫 느낌을 능가할 작품은 별로 없었던 듯 하다. 이 <주말에 만나요>는 홍콩을 배경으로, 주작, 현무, 백호, 청룡이라는 4대 신수와 함께 기린이 등장하면서 풍수사상과 얽힌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한몸에 두개의 인격을 지닌 주인공의 행방(?)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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