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고고! Just Go Go! 1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귀여운 진이와 신이로 우리의 심금을 울렸던 가족만화 <아기와 나>의 작가 마리모 라가와님이 스포츠물에 도전했다. 원래 테니스를 좋아했다는 작가의 글을 <아기와나>의 말칸에서 봤었고 또 <아기와 나>의 에피소드에서도 테니스선수가 나오기도 한다. 라가와님은 어떤 스포츠물을 그려낼 것인가가 주목된다. 중학교때 육상선수로 날리던 이데. 하지만 고교에 진학하면서 왠일인지 육상을 포기하고 다른 동아리에 들려고 한다.

그런 그가 선택한 것이 테니스. 우연히 마주친 테니스소녀 히나코에게 반해서였다.거기서 만나게 된 루이와 여러 동료들과 함께 테니스에 대해 하나도 모르던 이데의 성장이 시작된다. 타고난 운동실력으로 급기야는 지역 단식, 복식 1위를 쟁취하는 이데. 그런 이데에게 자극받아 프로의 세계에서 자신의 한계에 부딪혔던 루이도 힘을 내게 된다. 또한 사고로 테니스를 못하게 된 히나코도 테니스부 매니저를 하면서 그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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