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렐라 3
요우 히구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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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체자레 보르지아가 나온 잘 알려진 만화는 사이토 치호님의 <화관의 마돈나>이지요. 거기서 온갖 나쁜 소행으로 주인공을 괴롭히던 조연으로 나왔는데요, 체자레가 교황의 아들에서 이탈리아에 군림하는 군주가 되기까지 그 역경속에서 얼마나 악행을 많이 저질렀을지 상상이 갑니다. 그런 점을 <칸타렐라>에서는 악령의 존재로 잘 표현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사악하고 호색한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런 점이 또 소녀만화 팬들에게 어필하는 점도 있는 것 같네요. 암튼 새로운 시각의 <칸타렐라>,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 봐요. 그림은 <갤럭시>의 유우 히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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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D 24
시게노 수이치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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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다는 소리를 듣고, 평소에 워낙 작품을 섭렵하던지라 읽을것이 없어서 한번 1권을 손에 쥐게 되었다. 뭐, 인기만큼이나 꽤 재미있었다는 건 부인할 수 없었다. 하지만... 차나 레이스에 대해 거의 지식이 전무한 나로서는 내용에서 난무하는 전문용어나 설명에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뭐, 뉘앙스등으로 대강은 알아듣고 넘기긴 했지만, 솔직히 차모양도 잘 구분이 안갔으니 할말 다했죠... 이 작품은 그런 면들을 다 소화해 낼 수 있는 사람들이 본다면 꽤 좋은 작품이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별로 권하고 싶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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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걸 6
김수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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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 작품들은 단행본이 나오면 골라 보는 편인데요, <캐쉬걸>은 권수를 더해갈수록 더 괜찮아지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도나의 노해에 대한 감정변화나 그걸 사랑이라고 전혀 생각지 않는 도나의 성격을 정말 잘 표현해 내는 것 같습니다. 조연들의 활약도 재미있구요. <슈가>라는 잡지에서 트러블 G라는 작품도 연재중이신데요, 그 작품보단 <캐쉬걸>이 훨씬 재미있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몰겠지만... 도나와 노해는 잘 이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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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그들 1
김지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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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님 하면 <엑스트라 신드롬>과 <이스트코스트>로 알려진 작가. 신세대의 톡톡튀는 감성을 잘 표현한 <엑스트라신드롬>은 스토리 작가 조은하님과의 합작으로, 꽤 잘 만들어진 작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후 <이스트코스트>에서도 카이라는 강렬한 캐릭터 창출에 성공, 미국의 정서를 잘 살린 작품을 만들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앗었다. 그 후 들고나온 작품이 <압도적인 그들>. 캐스팅은 우선 초호화이다. 꽃미남아들4명과 꽃중년 아버지가 함께 사는 이씨집안사람들이 한 학교에 전학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4명을 모두 개성적인 캐릭터로 만들려고 하다보니 좀 오버한 감이 없지 않지만 어쨋건 지켜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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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Brand New Day - 단편
요리타 세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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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ㅡ 많은 야오이팬들이 표지만 보면 야오이물인지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으리래 생각합니다. 역시나 이 책도 야오이네요. 여자친구의 소개로 가게 된 레스토랑 아르바이트. 거기서 만난,뭐든지 척척인 선배. 그 선배와 눈이 맞게 되고 얼결에 사귀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나, 주인공에겐 어릴때부터 알아오던 친구가 있고 그 친구는 주인공을 오래전부터 좋아하고 있었던 것! 으... 좀 전형적이라 재미는 그저 그랬습니다. 그림체난 스토리 등은 말끔해서 나무랄데는 없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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