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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걸 6
김수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7월
평점 :
절판
밍크 작품들은 단행본이 나오면 골라 보는 편인데요, <캐쉬걸>은 권수를 더해갈수록 더 괜찮아지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도나의 노해에 대한 감정변화나 그걸 사랑이라고 전혀 생각지 않는 도나의 성격을 정말 잘 표현해 내는 것 같습니다. 조연들의 활약도 재미있구요. <슈가>라는 잡지에서 트러블 G라는 작품도 연재중이신데요, 그 작품보단 <캐쉬걸>이 훨씬 재미있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몰겠지만... 도나와 노해는 잘 이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