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이 풍덩! - 남자 비룡소 아기 그림책 1
알로나 프랑켈 글 그림, 김세희 옮김 / 비룡소 / 2001년 4월
절판


우리 아들은 이미 똥오줌을 가리기 때문에...
성별의 차이를 알려주면서 읽고 있어요.
18개월 전후로 읽으면 배변연습에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애요.

어른의 눈에 한가지 아쉬운 점은 변기통 모양새가 이상해요.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한답니다.

아이들이 처음 변기를 접하면 곧바로 나오기 힘들거든요.
낯설음 때문에 응아가 마렵더라도 쏵 들어가버리죠..
이 책을 읽으면 너무 실감나요.
나왔냐? 아직아직....

기저귀를 떼야 할 시점이라면.. 똥이 마려울때
같이 책을 읽으면서 힘을 줘도 좋을 것 같애요.

이 책을 읽은 뒤... 변기의 수도를 누르면서..
항상 "똥아 안녕.." 인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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