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넘 깜찍해서 봤는데요..
내용은 과히 싶지는 안답니다..ㅋㅋ
꾸미길 좋아하는 소녀가.. 가족드에게 꾸미는 법을 알려줘요..
그러구는 식당에 갔는데.. 그만 끈이 풀려 넘어지죠..
치장하는 것만이 좋은건 아니라는걸 알려주죠..ㅎㅎ
근데 전 이 낸시의 엄마 아빠가 참 대단하다 생각했네요..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꾸며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까꿍책..
사실 전 울 아이에게 너무 쉽지 안을까 했는데..
물론 다 알긴 하지만.. 아이가 무척 재미나하네요..ㅎㅎ
그리고 책 바탕에 보면 동물 발 모양도 나와서..
여러가지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들춰보기를 넘 좋아한다는거..ㅋㅋ
순무가 너무나 커서 할아버지 할머니 손녀.. 모두 모두 나왔어요..
드디어 순무가 나왔는데..
정말 너무 너무 크네요..ㅎㅎ
기발한 생각과 상상력.. 돋보이죠..
서로 힘을 합치면 커다란 일도 해낼 수 있다는 교훈도 있고요~
귀여운 곰돌이가 이를 닦아요..
빵이랑 사과 주스를 먹었기 때문이지요..
한장씩 넘기면 윗니 아랫니. 어금니..
꼼꼼하게 닦는 곰돌이를 볼 수가 있답니다..
울 아이도 치카 치카 잘 하는 아이가 되었음 하네요^^
아이들 습관 들이는 책인데..
한권에 두가지가 들어있답니다..
한쪽 표지는 좋아요 좋아.. 다른며은 안돼요 안돼..
한권으로 두권 산 느낌..ㅋㅋ
그러나 전 좋아요 좋아만 첨에 보여줬었네요..
아이가 안돼요 안돼를 보고 오히려 따라했었거든요..
근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아이가 스스로 안돼요~ 이러대요..
책은 아이들을 움직이는 힘이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