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영웅 소라게
카터 굿리치 글.그림,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2년 1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살아 가면서 때로 의도 하지 않았던 일을 참 많이 겪죠..

그게 때로는 좋은 일일 수도 있고.. 때로는 나쁜 일이 수도 있고 말이지요..

바닷 속의 친구들도 이런 경험이 있네요..ㅎㅎ

소라게가 어떻게 슈퍼 영웅이 되었는지 무척 궁금하죠?

 

 

ㅎㅎㅎ 웃음이 피식피식~

그림을 보면.. 참... 따뜻한 느낌이죠.. 색연필로 그린듯.. 파스텔로 그린듯.. 이쁜 풍경이 펼쳐집니다.

모두 바다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 이랍니다.. 투구게가 있어 참 신선하죠? ㅎㅎ

바닷속 친구들이 모두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데요~

 

그러나.. 소라게는 멀찍이 떨어져서 혼자 시간 보내기를 좋아한답니다..

아무래도 소심한 성격인듯 하지요? ㅋㅋ 소라게가 친구들과 떨어져서 혼자의 시간을

가지며 있는데.. 사건이 하나 생깁니다.. 바로 하늘에서 이상한 상자 하나가 뚝 떨어졌어요..

그 밑에 넙치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한답니다..

 

그 상자와 함께 떨어진 인형 반 토막.. 이 인형 반토막이 소라게는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그리로 이사를 갔지요..ㅎㅎ 그런데.. 그 모양이.. 바로.. 늠름한 슈퍼영웅의 모습을

한 것이었지요.. 친구들은 슈퍼영웅이 넙치를 도와 주었다 생각하지만..

그저 소라게가 잠시 들어 갔던 것 뿐이었지요..  ㅎㅎ

 

소라게는 다시 자신의 작은 껍질로 돌아왔어요.. 슈퍼영웅은 그 후 어찌 되었을까요? ㅎㅎ

소심한 소라게의 재미난 이야기였답니다..

 

 

난 이게 잴 이뻐~~

공주님은 간지를 보시며.. 하얗고 작은 껍질이 자기는 가장 좋다고 하십니다..ㅎㅎ

하얀색이 좋은 건지.. 작은 것이 좋은 것인지.. 아무래도 소라게처럼 소심한 성격이 아닌가..

싶기도 하십니다.. ㅋㅋㅋ

 

넙적한 넙치.. 이 것을 첨 보는 공주님..ㅎㅎㅎ

처음 무슨 생선이라고 해서.. 제가 아주 웃었더랬는데.. 뭐라 했는지 기억은 아나네요..

이쁜 그림으로 보는 것도 즐겁고.. 이야기도 참 재미난 책이었지요..

 

 

우리가 의도하지 안은 일이 일어날 때.. 당황하기도 하지만.. 재미나기도 하지요..ㅎㅎ

소라게는 자신만이 알고 있는 비밀을 가지고.. 있지요..

친구들은 소라게의 비밀스러운 이야를 상상이나 했을지..ㅋㅋ

상상이 넘치고 아름다운 그림이 있어 행복한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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