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씩 셋씩 넷씩, 요술 주머니 456 수학동화 3
여운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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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이에 공주님.. 7살이 되었답니다..ㅎㅎ 공포의 7살..

아이는 모르겠지만.. 전 참 부담이 되는 나이네요.. 저만 그런걸까요? ㅋㅋㅋ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되겠지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준비를 많이 해야하는 나이가 7세.. 이번 해에 봐야 할 책만해도..

몇 가지 인지.. 자.. 이제 슬슬 시작해 주어야 하는 시점..

울 공주님은 즐거워 하고, 전 학습을 할 수 있는.. 두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책..

아이세움의 수학동화~ 둘씩 셋씩 넷씩 요술 주머니~~~

 

 

곱셈의 기본을 슬슬 알아 보네요~

이번 수학동화는 옛날 이야기 형태랍니다..ㅎㅎ 우리가 알고 있듯이 옛 이야기는 권선징악을 담고있죠..

요술 주머니 역시나 비슷하답니다.. 허나 다른 점은.. 바로 수학이 쏙쏙 들어 있다는 것..ㅎㅎ

산골 마을에 착한 두 부부가 살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저씨가 나무를 하다 버섯과 함께 주머니를 발견 한답니다..

신기한 요술 주머니.. 버섯 두개를 넣었는데.. 2개씩 10쌍의 버섯이 나옵니다..

좋아하는 아주머니 표정 보셔요..ㅎㅎ

 

두 부부는 금새 부자가 되었고..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았지요..ㅎㅎ

그 와중에 작은 팁들이 책 속에 숨어 있답니다..

 

착한 부부를 샘내는 나쁜 두 명의 부부..ㅎㅎ 역시 고전에는 꼭 나와 주셔야죠..

못 된 부부는 동상이몽을 꿉니다.. 아저씨와 아줌마의 상상 부분이 서로 다르지요..ㅎㅎ

그러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뻔하죠? 주머니가 찌익~~ 찢어 진답니다..

 

456 수학동화는 뒷 부분에 항상 워트시트가 있어요..ㅎㅎ

그리고 꼭 게임이 한 가지씩 들어 있다는 사실~~ 공주님 요즘 요 수학 게임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답니다..ㅎㅎ 이번 게음은 곱셈의 기본이 되는 묶어 세기 되것습니다~

 

 

엄마~~~ 또 하자~~ 5번만 더 하자~~

보드펜을 찾아서 공주님은 빨강색 저는 파란색으로 게임을 하였어요..

방식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서로 숫자를 번갈아 한번씩 부르고 부른 숫자를 X표하고

가로 혹은 세로 줄 한 줄이 먼저 완성 되는 사람이 빙고를 외치면 이기는 게임이랍니다..

 

공주님.. 얼마나 신나게 하시는지..ㅎㅎ 사진 보심 아시겠지요?

이기면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넘 넘 신나 하였답니다..ㅎㅎ

지우개로 싹싹 잘도 지우고 또 하자.. 또하자.. 하더라구요..ㅋㅋ

사실 요 게음은 넘 단순해서요.. 주루룩 한 줄이 금새 완성이 되어요..

엄마가 아이에게 맞춰주고.. 완성 된 줄을 읽어 보게 하면서 묶어세기.. 곱셈의 기본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랍니다..

 

요즘 아이세움 덕에 저희는 수학이 더욱 즐거워졌답니다..ㅎㅎ

책에 하나씩 껴있는 게임 하다보면 절로 흥이나고.. 또 의미도 알게되고..

공주님도 저도 참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어요..

뭐.. 단지 자꾸 하자고 졸라서 제가 땀을 좀 흘립니다..ㅋㅋㅋ

다음 456수학동화는 어떤 것일까요? 아~~~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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