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리 아기 고양이 별천지 제리 핑크니
제리 핑크니 지음, 유병수 옮김 / 별천지(열린책들)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들 어렸을 적에 많이 들 들려 주는 것중.. 마더구스 라는 것이 있죠..ㅎㅎ
일종의 미국판 전래동요인데요.. 간단하면서도 쉬운 리듬으로 많은 나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 아기 고양이 이야기도 있지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울 공주님이 무척이나 사랑했더랬는데요..
오마나.. 한글책으로 요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것도 넘 귀여운 아기 고양이
그림과 함께 말이지요..ㅎㅎ


넘 귀엽다~~~ 하하

세마리 아기 공양이.. 넘 귀엽죠?하나 같이 다르게 생겼지만..
웬지 모를 장난기가 얼굴에 가득 들어있어요..ㅎㅎ
아니나 다를까.. 이 고양이들 하루 종일 집에서 장난 치기 바쁩니다..
그러다 새로운 장갑을 끼고는 밖으로 놀이를 나가게 되지요~


어찌나 신나게 노는 지요..ㅎㅎ 너무 신나게 놀다고 집으로 돌아오니..
오마나.. 장갑이 없어 졌어요.. 어쩜 좋아요..
엄마는 장갑을 잊어 버려서 파이도 주지 않는다네요..
엄마의 저 도도한 표정 보이시죠? ㅋㅋㅋㅋ


아기 고양이들은 다시 장갑을 찾으로 나갑니다..
여기 저기 장갑을 모두 찾아서 돌아 와서는 기쁜 얼굴을 하고 있어요..ㅎㅎ
에고 정말 넘 귀여워요..ㅎㅎ
엄마가 파이를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파이를 장갑끼고 먹다 장갑이 모두 더러워 졌지요..ㅎㅎ
손수 빨래해서 널고 있는 아기 고양이들 모습이랍니다..
아기 고양이들은 셋이라 넘 즐거워 보입니다..^^


익숙한 내용.. 귀여운 그림~

아기 고양이들이 귀엽다며.. 귀여운 울 공주님이 책을 보시네요..ㅎㅎ
아기 고양이 이야기는 익히 할고 있는데요.. 고양이 그림 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림이 아이 눈을 사로 잡는다 싶어요~

 
책을 읽으면서 장갑을 찾은 장면을 보면서 아주~ 좋아해 주네요..ㅎㅎ
엄마~ 장갑을 찾았아요~~ 하면서 말이죠..
아직은 책의 글자를 읽는 것 보다는 혼자 즐겁게 읽는 것을 좋아하는 공주님이랍니다~


넘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 책장을 넘기면서 눈을 빼앗기죠..
간단한 이야기로 아이들은 즐거워 하고 말이죠..
물건 잊어 버리고 다니면 안 된다는 교훈도 주고.. 여러모로 넘 좋은 책이다 싶었답니다~
울 공주님 여러날 동안 고양이 세마리 책을 사랑해 주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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