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존재는 정말 중요하죠.. 커서까지 오랫동안 가는 친구.. 진실한 우정을 나눌 친구.. 이런 친구를 울 아이에게도 꼭 만들어 주고 싶다는게 제 생각이랍니다.. 많은 친구를 사귀는 것도 중요하고.. 깊은 사귐을 하는 우정도 중요하죠.. 울 아이도 이제 친구와의 관계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답니다.. 곧 5살.. 울 아이에게도 소중한 친구가 생기길 바라며 이 책을 읽었답니다. 소중한 내 친구는 어떨까? 표지부분.. 사실 커버가 있답니다.. 이 커버가 어디에 쓰였는지는 아래에서 볼 수 있답니다.. 주인공 흰 토끼는 도시에 산답니다.. 자신이 사는 도시를 좋아하지만..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러던 어느날 공원에 놀러갔다가 음악 소리를 따라서 갔더니.. 갈색 토끼가 기타를 치고 있었어요.. 둘은 친구가 되었고 즐거운 시간을 갖었지요.. 하지만 밤이 깊어지자 흰 토끼는 도시가.. 자기가 살던 곳이 그리워져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제 갈색 토끼가 흰토끼를 찾아 버스를 타고 옵니다.. 둘은 떨어져 살아도.. 친구 사리 랍니다..ㅎㅎㅎ 울 아이 즐겁게 보십니다~ 책이 오자마자 연거푸 몇번을 읽어 달라고 했는지 모른답니다.. 흰토끼와 갈색 토끼의 우정을 울 아이도 알까요? 책 자체가 너무나 서정적이고 내용도 좋아 울 아이에게 몇번이고 읽어 줬지요.. 짜잔~ 책 커버는 바로 벽그림으로 변신을 했답니다..ㅎㅎ 이전에 읽었던 행복한 책읽기를 위한 책에서 봤던 것을 활용해 봤어요. 책 커버를 벽에 띠 벽지처럼 붙여주는 것.. 예전에 커버 있던 것들을 다 버린게 넘 넘 아까웠어요~ 벽에 떡~ 붙여 놓으니.. 울 아이 볼 때 마다 소중한 내 친구~ 하고 말합니다.. 너무나 서정적이고 이쁜 그림에 아이와 흠뻑 빠져서 볼 수 있는.. 멋진 책이었답니다.. 울 아이에게도 어서 소중한 친구가 생기길 바라고.. 좋은 관계로 오래 오래 지속되길 바래봤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