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같은 놈 MANUAL - 잘나가는 놈의 실전 성공학
왕경국 지음, 장윤철 옮김 / 스타북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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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놈의 실전 성공학

"힘을 빌리고 도움을 청하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다"

요즈음 조조에 대한 책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이시대에 필요한 사람이 조조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나역시 조조에 관한 책한권을 이미 읽었고 그책에서 조조에 대해서 내가 알지 못했던 여러가지 관계에 대해서 배울수 있었고 과거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배울 것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래서 인지 이책도 역시 그런 조조에게서 배울수 있는 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고 우리가 조조처럼 되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책에서는 현재 알고 있는 사람과 앞으로 알아갈 사람에 대한 사용 설명서로써 우리가 지금보다는 더 많은 사람과 잘지내고 살아감에 있어서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삶이 달리질수도 있고 변할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우리도 조조 같은 놈 처럼 적이나 경쟁자에게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도움을 청할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기존의 책과는 다르게 역발상을 통해서 자기계발을 할수 있도록 한다. 역발상을 통해서 어떻게 무엇을 배울수 있는지 기대된다. 하지만 확실 한 것은 나는 이책을 통해서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인맥관리에 대해서는 배울수 있을 것 같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저자들이 알려주는 것을 합해서 더 좋은 사람들의 관계를 만들수 있도록 해야겠다.


1장,경쟁자의 힘을 역이용하라-> 2장,동료의 도움을 이끌어라-> 3장,귀인을 조조 같이 사용하라-> 4장,친구라는 자산에 의지하라 ->5장,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라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는 그중에서도 2장과 4장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지금 나의 삶에 있어서 대부분 만난는 사람이 직장동료이고 친구이기 때문이다. 또, 제일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어느 하나 소홀히 할수 없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동료의 힘을 빌리고,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데 능숙하다. 맞는 말인 것 같다 나는 다른 사람의 의견에 잘 귀 기울이지 않는데 이제부터라도 귀기울일수 있도록 해야겠다. 또,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동료 간의 협동정신은 깊고 강했으며 매우 보편적이고 일상적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동료는 항상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존재이다. 동료와 함께 사회라는 전쟁터를 헤쳐나가라면, 건강한 마음 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제부터라고 지금과는 다른 마음으로 동료를 대할수 있도록 해야겠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서 나역시 그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좋은 친구를 만나면 두려울게 없다. 아직 확실이 이것에 대해서는 잘알수 없지만 지금 나에게도 친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것 같다. 중국 속담에 '집에서는 부모를 의지하고 , 밖에서는 친구를 의지한다"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나역시 그런 친구가 되도록 노력해야겠고 좋은 친구들을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 꿈을 이루려면 인맥을 넓혀야 한다고 한다. 친구 역시 그런 꿈을 이루기 위해서 좋은 협력자가 될수도 있고 후원자가 될수 있는 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인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지금까지는 새로운 인맥을 만들지 않고 지금 있는 사람들과 잘지내고 잘 관리해서 잘지내자 였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 었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의 꿈을 이루거나 자신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지 않고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좁은 인맥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었던 것 같다. 더이상의 좁은 인맥관계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도록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것들을 접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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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
홍준표 지음 / 형설라이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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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나라당 원내대표- 홍준표의원

나는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대부분 뉴스를 통해서 접하는 것이 다지만 말이다. 항상 정신없이 돌아가는 것이 세상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 정치권역시 그런 것 같다. 항상 좋은 소식보다는 서로 경쟁하고 서로가 못잡아 먹어서 난리인것 같다. 그래서 문득 정말 정치인들은 국민을 생각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지고 지켜볼때가 더 많은 것 같다. 그런 정치권에서 한나라당의 원내대표를 지냈던 홍준표의원이 자신의 자전적인 에세이를 냈다. 매스컴을 통해서 그리고 뉴스를 통해서 정말 많이 봐왔던 분이시다. 가끔 어떤 분이신가 궁금하기도 했으나 그냥 저 높은 곳에 있는 힘있는 한분이라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내면서 일반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것 같다. 나역시 이렇게 책으로 홍준표의원의 삶의 이야기를 들을것이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매스컴을 통해서 볼때에는 어디 있는 집안의 아들로 평탄대로를 걸어서 의원이 되었을 것이라고 사실 판단하고 생각했었다.

책을 읽는 순간 사람은 외모로 판단하지 말아야겠다라는 것이 새삼 다시 알게 되었다. 생각보다 어려운 가정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셨고 혼자서 자수성가하신 분이셨다. 일곱살 때 집안이 망해서 이사에 이사를 거듭했고,  심지어 먹을 양식이 없어서 3일을 꼬박 굶은 적도 있다고 한다.그리고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위해서  "내가 꼭 해야 할 일은, 공부라도 열심히 하는 길밖에 없었다. 내가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길 역시 공부라도 잘하는 길밖에 없었다" 라면서 다짐하면서 열심히 공부했다고 한다.

고대에 입학하면서 10월 유신으로 휴교 조치가 되면서 사법시험을 혼자서 독학으로 준비하였다 하지만. 법전을 고등학교 책처럼 호락호락 하지 않았고 1974년 3월초에 재입학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1982년에 마지막으로 친 사법고시에서 6년만의 공부만에 합격하였다. 세상에 쉽게 되는일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것 같다. 내가 보기에 저자는 그 누구보다도 똑똑하고 열심히 하였는데 6년이라는 세월을 걸려서 시험에 합격했다고 하니깐 조금은 놀라웠던 것 같다. 

그리고 국회의원이 되면서 정치권에 들어와서 처음 치러 보는 대선이,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했던 이야기, 선거후에 미국으로의 유학등 자신의 삶에 있어서 기억에 남고 정치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까지 다 이야기 하고 있다. 홍준표의원에 대해서 잘알지 못했던 나는 다 새로웠고  정치인으로써의 "홍준표"를 만나볼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또,  누군가이 동의를 구하는 국회의원이 아닌 사람 "홍준표"라는 사람을 만나 볼수 있었던 것 같다.

여유가 있을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것은 다가올 새로운 삶에 대해서 준비하게 되는 것 같다. 저자는 자신의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기도 했고 앞으로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생각했던 것 같다. 앞으로 매스컴을 통해서 만날 홍준표의원이 지금보다는 친근하게 다가올것 같다. 우리나라의 한 시민으로써 그의 행보에 이제 주목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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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고양이의 수상한 방 - 필냉이의 고양이 일기
윤경령 지음 / 나무수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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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필냉이의 고양이 일기

"나는 털날리는 동물은 싫다"라는 나름의 확고한 의지가 있었다. 그래서 더욱더 고양이나 강아지를 싫어했다. 보면 혼자 놀라서 피하기도 하고 아예 근처에도 가지 못할 정도이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처음과 달리 마음이 자꾸만 바뀌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고양이에게 이런 매력이 있었나? 고양이가 이랬었나?라면서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었던 고양이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그리고 특히나 고양이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나에게 전해지는 것 같아서 더욱더 그랬는지도 모른다.

책 제목부터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 그리고 책을 여는 순간에 나오는 고양이 스티커 완전 귀엽다.. 아마도 이책에 나오는 고양이들은 너무 귀엽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양이와의 동거를 하는 저자는 우선 고양이를 키우기전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위해 필요한 고양이에 관한 여러가지를 말해주고 있다.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진다, 고양이에게는 발톱 긁는 습성이 있다, 등 고양이와 함께하기 위해서는 알아야하는 제일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사실 고양이가 털이 그렇게 많이 빠질거라고는 생각안했었는데 음식에도 털, 눈에도 털, 입에도 털이라고 하니깐 고양이의 털이 이젠 무서워진다.. 그리고 정말 고양이를 키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생각해봐야할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고양이에 관한 편견과 오해, 그리고 고양이에 관한 명언까지 내가 알지못한 고양이에 대한 기본상식들을 많이 알게 된것 같다. 이제 고양이를 보면 냅다 피하지는 않을 것 같다.또,  "고양이의 야옹 소리는 우리의 마음을 마사지 시켜준다-스튜어트 맥밀런", "한 마리의 공야이는 또 하나를 데려오고 싶게 만든다-어니스트 헤밍웨이", "고양이와 같이 사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고양이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엘런 페리 버클리" 와 같은 명언들을 들으니깐 고양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지는 것 같기도 하다

#동거묘를 猫 소개합니다.
금봉이, 순대, 홍단이, 영남이, 샤나, 은봉이 자그마치 6명의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증명사진 같이 나온 고양이들 사진 제각기 다른 종류의 고양이다. 하지만 생긴것은 하나 같이 장난기 가득한 것 같다. 첫째 입양을 통해서 만나 금봉이, 둘째 순대는 길을 걷다가 트럭밑에서 울고 있는 다리 다친 새끼고양이를 꺼내 병원에서 치료 받은후 업둥이로 들어왔고, 셋째 영남이는 집근처 대학교에서 구조한 고양이, 여왕 마마 샤나는 주인에게 버려졌는지 길에서 엉망인 채로 발견되어서 구조한 사람이 인터넷에 압양 글을 올렸고 그것을 본 후 입양, 새로운 식구 홍단이는 키우던 사람에게 의해 발톱 수술을 받았고 후에 수술받은 병원에 버려졌다고 한다 그래서 입양, 은봉이는 이사가면서 버려졌지만 지금 저자가 키우고 있다.

6명의 고양이들 보기에는 정말 어디있는 집에서 자란 이쁜 고양이들인데 이렇게 알면 알수록 아픔이 상처가 있다는게 가슴 아픈것 같다. 아무리 동물이지만 자신도 버림받았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이렇게 많이 버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아마 소수에 불과할 것 같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다. 이렇게 저자와 같이 좋은 주인을 만나지 못하면 거리를 서성고 있을게 분명하니깐 말이다.

저자와 6명의 고양이는 매일 전쟁아닌 유쾌한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고양이와 동분서주하는 모습과 고양이들의 움직이고 이리저리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내 아픔에 대한 것은 잠시 잊고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고양이와의 수상한 동거지만 제미있어보였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았다.

오랜만에 이렇게 유쾌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던 것 같다. 읽는 내내 좋은 마음으로 읽을수 있었고 좋은 마음으로 고양이를 바라볼수 있었던 것 같다. 한권의 고양이 책으로 내가 고양이를 다 알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저자가 대단하고 존경스러웠고 저자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6명의 고양이가 더 잘지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양이를 사서 키우는 사람들이 고양이에 대한 책임감이 커져서 함부러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길거리에 버림받은 고양이가 없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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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슴 -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100가지 질문 프로젝트
리즈 베스틱 외 지음, 강나은 옮김 / 홍시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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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100가지 가슴에 관한 질문

"착한가슴"이라는 말을 들었을때는 조금 숙쓰러웠다. 아직까지도 "가슴"이라는 것은 여자들에게 있어서는 꼭꼭 숨기고 싶은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런 가슴에 대한 100가지 질문이라고 하니깐 궁금했다. 아마도 여자들이라면 이책에 대해서 궁금증이 100%이상이라고 생각한다. 여자의 신체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즈음 여성드르이 유방암 사망률도 증가하고 있으니깐 가슴에 대해서 잘모르고 있으면 아차..하는 순간에 자신에게 그런 암이 다가 올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자에게 있어서 가슴은 사이좋게 지내야할 신체의 한부분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속옷에 대해서 신경쓰고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곧장 바꾸어 버린다든지 하고 있다. 또 여성들에게 있어서 가슴은 스트레스의 한 요인이 될수도 있다. 작은 가슴, 큰가슴 둘다 말이다. 그래서 가슴성형을 원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생긴대로 살지였지만 요즈음은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서 성형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책에서는 여자들이 살아가면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유지하기 위해서 평생 실천해야할 가슴에 관한 여러가지 방법과 실천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나역시 이런 가슴에 관한 책을 직접 읽는 것은 처음인데 내가 몰랐던 것들을 정말 많이 알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건강한 가슴을 위한 상식과, 임신과 모유 수유, 유방성형, 축소수술, 유방암, 유방암건진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한번은 들어봤을뻔한 것들 그리고 궁금해봤을 것 같은 것들이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고 내가 너무 몰랐던 것들에 대해서 알게 될까봐 걱정이 된다...

가슴에 대해서 여자들은 자신의 가슴에 만족하거나 혹은 불만족하는 사람들로 나뉘고 있다 하지만 싫고 좋다를 떠나 가슴은 우리몸에 있어서 건강해야하는 한부분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책을 통해서 우리의 가슴이 우리의 몸에서 잘 있을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울수 있을 것 같다. 저자 역시 우리들에게 가슴이 최고로 건강하고 원활히 기능하돌고 도우려고 하고 있다고 말한다.

브래지어를 선택할때 대부분의 여성들은 확실히 자신의 치수를 모를것이다. 하지만 이책의 p.31에 나와 있는tip을 통해서 내몸에 꼭 맞는 브래지어 고르기를 통해서 고를수 있다. 나 역시 다시 내 브래지어 치수를 알수 있는 유용한 정보였다. 또, 체형별 브래지어 선택법까지 있어서 정말 브래지어에 대해서 그냥 가슴을 가리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사람들이 꼭 알아야할 정보들인것 같다.

그외에 내가 한번쯤 살아오면서 생각했었던 가슴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속시원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리고 여자라면 언젠가는 해야할 모유수유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지금 임신을 하고 곧 출산을 할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할 부분인 것 같다. 가슴의 병중에서 제일 치명적인 유방암을 위한 자가진단이나 유방암에 걸릴 다양한 상황등은 여자들이 유방암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한권의 책으로 이렇게 내가 가슴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알았다는 것이 책을 덮으면서 가장 뿌듯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책을 주위의 친구들에게도 소개시켜주고 있다. 가슴의 건강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었는데 이제부터라도 가슴에 대해서 생각하고 건강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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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찰칵 - 잊지마, 힘든 오늘은 멋진 추억이 될 거야!
송창민 지음 / 해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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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민의 감성 에세이

<연애의 정석>,<연애 교과서>를 통해서 저자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다. 또 수많은 매스컴을 통해서 만난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컨설턴트로서 수많은 연애에 대한 자문을 해왔었고 어땔때는 따끔한 충고도 했었다. 그래서인지 처음 이책을 만났을때 또 어떤 새로운 연애에 관한 것들을 알수 있을지 기대되었다. 그리고 기존에 그가 썻던 책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었다. 

저자가 자신이 겪었던  모든 고민과 경험, 사랑을 단편적으로 정리하면서 하나 하나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끝에는 자신만의 글로 자신만이 생각으로 정리하고 있다. 20대 사랑을 하고 있고 현재 그 사랑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사랑"이라는 것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저자의 이야기는 다 자신의 이야기 같고 내 이야기 같았다.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의 연애를 접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책 구석구석에 사람들의 답답해 하는 부분을 속시원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역시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한 답을 얻었다. 사랑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한번씩 겪었을만한 일들이 이책에는 나오고 있다. 나도 모르게 문득 내가 모르는 내마음의 이야기가 나와있기도 했다.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사람은 제대로 느낄줄 아는 사람이며 느낌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비가 그치고 하늘이 갠다. 어린 시절처럼 거대한 구름은 쉽사리 생기지 않지만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알게 되었다. 그 선명함과 광활함 속에 내가 있다. 그것이 내가 아는 전부다"

더불어서 남자의 마음, 여자의 마음까지 다 알려줘서 남자인 사람이 봐도 여자인 사람이 봐도 서로 상대방에 대한 마음도 간접적으로나마 알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연애로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이 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사랑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봐도 미리 공부도 되고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너무 이쁜 일러스트들이 들어가 있어서 보는 내내 더 좋았던 것 같다. 한편의 작은 연애 편지를 훔쳐보는 것 같기도 했고 책속으로 더욱더 집중할수 있었던 것 같다. 또, 나는 책을 읽으면서 저자는 아마도 여자의 마음, 남자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더 잘아는 정말 연애의 고수라는 것을 다시 한번느낄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그중에서도 책의 6장 오늘도 좋은 하루가 가장 마음이 들었다. 그중에서도 해외여행과 내가 아는것, 이어달리기는 마냥 내이야기 같아서 가장 기억에도 남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이책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사랑이야기도 하고 내 보통의 일상같은 이야기도 있어서 말이다.  문득 그런 일상의 이야기를 다읽다보니깐 책이 끝나버렸다. 다시 다시 또 책의 처음페이지를 나도 모르게 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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