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멘트를 했다고 끝은 아니니까 - 미쳤지, 내가 퇴사를 왜 해서!
장예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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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씨네타운>, 동물농장 MC였던 장예원 아나운서가 떠오른다. 예쁘장한 얼굴만큼이나 매끄러웠던 진행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모든 프로그램에서 마지막인사를 하고 SBS를 퇴사하였다. SBS의 메인 아나운서라 당연히 sbs에 오래 머물리라 여겼는데, 갑작스레 퇴사라니, 솔직히 좀 놀랐다.

 

그런 장예원 아나운서를 프로그램이 아니라, 책을 통해서 만날 거라곤 사실 예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책이 나와서 더 반가웠는지도 모르겠다.

 

여타 아나운서들이 자신의 에세이집을 낸 적이 몇 번 있었던 것 같다. 많은 여대생이 닮고 싶은 여자 1위였던 김주하 아나운서의 에세이집이 기억에 남는다. 그 책보다 이 책은 좀 더 사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듯 한 느낌이었다

 

 

장예원아나운서는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8년 만에 퇴사를 하였다. 사실, 20대 초반의 최연소 아나운서라고 방송에서 몇 번 언급되었던 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 어느덧 그녀도 30대가 되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막연히 장예원아나운서를 아나운서, 방송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녀도 엄연한 8년차 직장인이었다.

 

 

그녀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 열세 살부터 7년간 하나의 목표만 바라보며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한다. 대학교 3학년때 학원도 다니지 않고 혼자 아나운서 준비를 했고, 같은 학교 출신의 아나운서 선배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혼자 무엇이든 해볼려고 끊임없이 노력한 그녀는 20대의 열정 가득한 사람이었다. 보고만 있어도 에너지가 넘치고 즐거워지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을까 싶다. 나의 20대는 어땠더라 하는 생각이 잠시 떠올랐다.

 

 

라디오 프로그램 <씨네타운>은 오전 11시에 방송되었는데, 청취율이 굉장히 높았다. 그래서 그녀는 광고가 잘 팔리는 황금 시간대라 솔직히 부담스러웠다고 한다. 하지만 선배의 응원전화에 힘을 얻어서 한번 부딪혀보자는 용기가 생겼고, 결국 그 프로그램을 자신만의 색깔로 채웠다고 한다. 나 역시 라디오를 자주 듣는 사람이라서 어렴풋이 그녀가 진행하던 목소리가 기억나는 것 같다. 오전 11. 바쁜 일정을 끝내놓고, 점심 먹기 전에 여유롭게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그 시간이, 그녀에게도 청취자에게도 얼마나 귀한 시간이었을까?

 

열이 뻘뻘 끓어도, 생방송이라 병원에 가지 못하고, 방송을 끝내자마자 응급실에 실려간적도 있다고 한다. 선배들은 자기 관리도 실력이라고 충고했고, 그녀는 방송을 위해서 매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단순히 우리 눈에 보이는 화려한 진행자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또 깨닫는다.

 

8년차 아나운서생활을 하면서 몇 년째 동시에 네다섯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링거를 맞고 촬영장에 갔고, 일거리 하나라도 줄어들면 다른 프로그램도 없어질 것 같아서 불안하며, 조급해졌다고 한다. 치열한 방송의 정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녀는 엄청난 노력을 했다.

 

그런 그녀에게 잠시 멈춤이 필요했던 것 같다. 아마 직장생활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리고만 있는 것인가 등등의 많은 직장인들이 겪는 그런 보통의 고민들이 있었던 것 같다. 나 역시 8년차 직장생활에서 물론 했던 고민들이다. 뭔가 굉장히 특별할 것 같고, 나와는 다른 사람 같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어찌보면 이 책에서만큼은 솔직한 보통사람, 보통의 직장인 장예원 아나운서를 만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

 

 

20대를 치열하게 보낸 장예원아나운서가 30대에 결정한 프리랜서의 길을 응원한다. 그저 그런 어른이 아닌 현명한 어른이 되고자하는 그녀가 참 멋진 것 같다. 확실히 직장생활보다는 힘들겠지만 앞으로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을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지금보다는 더 나은 30대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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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역사의 명장면을 담다
배한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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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창시절 국사 과목을 좋아했고, 나이가 들어서는 한국사능력시험을 응시하기도 했었다. 그뿐만 아니라, 박물관을 가는 것도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이 매우 흥미로웠다. 처음 제작된 시점부터 근현대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역사의 진실과 비밀을 가지고 있는 국보를 책을 통해서 좀더 자세히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의 저자는 25년이상 경제신문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비전공자가 전문가 뺨치는 세상에서 역사를 좋아하여 거의 전문가 수준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 저자가 문화재와 역사에 대한 오랜 연구 성과물을 담았다고 한다.

 

25대 무령왕의 무덤은 죽은 지 1,500년 만에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971629일 장마를 앞두고 공주시 송산리 고분에서 배수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발견되었다. 발굴 되는 과정에서 1083,000여점의 유물도 함께 발견 되었다. 단순히 유물의 발굴 과정 뿐 아니라 무령왕 시대의 정치, 사회적인 부분까지 설명해주고 있어서 국보와 함께 역사적인 부분까지 함께 배울 수 있었다. 몇 년 전 일부러 공주 무령왕릉을 찾았던 적이 있는데, 리모델링 중이라서 직접 안에 들어 가보지는 못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더 반가웠다. 코로나 19가 끝나면 다시 한번 직접 무령왕릉을 찾아가서 책에서 봤던 것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봐야겠다.

 

 

우물 속에 내던져진 왕의 분신인 금동대향로는 199312, 부여시 능산리 고분군에서 주차장을 건설하던 중 우연히 세상에 드러났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걸작 국보 중 하나인 백제 금동대향로다. 실제 나도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보았는데 그 영롱함과 아름다움은 그 어떤 것에도 비교할 수 없었다. 그 옛날 어떻게 이렇게 세공을 정교하고 아름답게 했던 것일까, 우리 선조들의 손재주는 정말 대단했던 것 같다.

 

 

몽유도원도는 1447년 안견이 그린 대작으로 조선 전기 회화 수준을 짐작할 수 있으며, 조선 전기 회화는 작품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한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일본인이 훔쳐가서 아직 까지 우리나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로 돌아올 기회가 세 번 있었지만, 잡힐 듯 잡히지 않았다고 한다. 일본에서 아직 돌아오지 못한 소중한 우리의 문화재들이 이제는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래본다.

 

인쇄물이 아난 목판의 형태로 온전히 남아 있는 해인사 대장경판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것이라고 한다. 대장경판은 그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훼손 없이 잘 보전 되어 온 것 자체가 기적이 아닐까 싶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과 승병들이 목숨을 다해 수사했고, 이런 선조들의 노력 끝에 지금 우리가 대장경판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 선조들의 땀과 피가 녹아있고 살아 숨 쉬고 있는 고귀한 우리의 문화재가 바로 대장경판인 것이다.

 

전쟁이 휩쓸고 간 자리에 남아 있는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석굴암 석굴, 진흥왕 순수비, 경복궁 근정전 그리고 위대한 기록을 담고 있는 훈민정음 해려본, 고대사 기록물인 삼국사기, 적의 전술 분석부터 일반 백성의 이야기가 있는 난중일기, 조선왕조실록까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이런 문화재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수많은 선조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같다.

 

 

이 한 권의 책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아름다운 우리 국보의 숨은 이야기들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막연히 박물관이나 책에서 단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그 문화재를 접했을때보다, 속 깊은 이야기들, 좀 더 상세한 이야기들을 알고나니, 평소 알던 문화재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

 

한국사를 좋아하고, 우리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책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다. 우리는 우리의 문화재와, 그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선조들의 모습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아직 다른 나라에서 약탈해간 많은 문화재들이 우리나라로 반환되지 않고 있지만 언젠가 그 문화재들을 우리나라 땅에서 만나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단순히 국보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우리선조들의 지혜에 대해서도 또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더 아끼고 사랑해야겠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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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1 - 마케팅 전문가들이 주목한 라이프스타일 인사이트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김나연 외 지음 / 싱긋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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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정신없이 지나갔다. 매일 뉴스의 대부분은 코로나와 관련된 것이었다. 처음에는 확진자수가, 그다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그러다가 이제는 백신이 나왔다고 한다. 최근들어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고 있고, 4차 확산이 예고되고 있다. 2월 처음 코로나가 발병을 했을때는 이렇게 오랜시간 코로나가 확산될지도 몰랐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될거라고는 아무도 에측하지 못했던 것같다. 코로나가 가져온 변화는 실로 어마어마했고, 올한해는 코로나19에 적응하는 시기였다면, 2021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어떤 것들이 트렌드를 유지하게 될지 궁금하던 차에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이책이다.

 

 

이 책에서는 마케팅 전문가들이 2021년의 생활 변화의 원인과 그 변화가 궁극적으로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 분석하고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내가 궁금해하는 2021년의 변화에 대해서 미리 알수있고 트렌드의 변화까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많이 변했지만, 그 중에서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시작하게 된 재택근무와 온라인수업은 우리의 자기 관리능력 잃어버리게 했고,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계획하고 행동해야하는 자기관리력이 중요한 역량으로 떠올랐다. 그런 우리를 위해서 건강한 디지털 라이프를 목적으로 하는 구글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심신을 관리할 수 있는 운동법이나 도구등도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시간을 거슬러 마음대로 시간 여행을 하며 과거를 소환하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흥미로운 소재가 되며 또 다른 흥행의 요소가 되었다. 특히나 요즘 비의 깡 뮤직비디오는 비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였고, 슈가맨의 양준일 역시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이렇듯 옛 추억을 소환해서 새로운 흥행요소를 불러일으켰으며, 사람들에게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통해 다시금 추억을 기억하게 했던 것 같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공연장, 전시장, 극장등의 다중이용시설이 한시적으로 폐쇄되었으며 관람객 수도 줄었다. 하지만 문화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 차 안에서 각종 문화콘테츠를 현장에서 즐기는 드라이브 인 공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또 코로나19 때문에 여행도 자신의 차를 이용하는 차박이 늘어났다. 차는 코로나19이전 보다 더 다양한 것들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고 공간이 되었다. 이제 자동차는 다양한 문화를 들길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다.

 

 

또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하여 제작된 인간과 유사한 모습의 캐릭터로 인간 인플루언서의 행동을 모방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부상했다. 가상의 인물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할 뿐만 아니라 가상의 인물이기 때문에 사생활 논란이나 사회적 물의를 빚을 만한 돌발 행위를 하지 않는다. 이런 가상의 브랜드 아바타를 활용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트렌드가 될지 일시적 유행에 그칠지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새로운 변화에는 적응을 해야 할 것이다. 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굉장히 파격적으로 느껴졌다. 언젠가는 가상의 인물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우리 마케팅에 사용되며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색달랐고 놀라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너무 트렌드에 대해서 몰랐던 것 같고, 마케터들이 대단해 보였다. 새로운 변화에 대해서 누구보다 빨리 대응하며, 변화에 적응하는 모습들이 멋있어보였다.

 

2021년을 미리 준비하고 싶은 사람들,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 세상의 변화가 궁금한 사람들이 이 책을 본다면 더 좋을 것 같다. 2021년의 트렌드를 한눈에 알아보기 쉬우니깐!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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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 1인용 인생 계획 EBS 지식채널e 시리즈
지식채널ⓔ 제작팀 지음 / EBS BOOKS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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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은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매번 새로운 살아있는 지식을 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즐겨 챙겨보는 프로그램이다. 그런 지식채널과 1인용 인생계획의 만남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되었다.

 

 

요즘은 정말 다양한 세대의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70대의 독립을 선언한 할머니, 노총각, 노처녀, 돌아온 싱글, 기러기 아빠, 독거노인 등 자기 의지로 혼자 사는 삶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어쩌다보니 혼자 살게 된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들을 위해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도 늘어나고 있으며 비혼 직원을 위한 회사의 다양한 복지들도 생겨나고 있다.

 

 

1인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 역시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젊은이들이 연애를 귀찮게 여기는 시대가 되었다. 경제적으로 불안한 청년 세대에게 데이트 비용을 감당하기는 어려운 문제다. 돈도 시간도 없는 청년들에게 연애는 어렵다. 사실 연애를 하려면 마음도 물론 중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분도 절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데이트 비용조차 사용할 여유가 없는 청년 세대는 어쩔수 없이 자발적으로 연애를 포기하고 있다. 이런 이유가 1인가구의 증가에 포함된다는 사실이 너무 슬픈 것 같다.

 

 

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세는 저출산과 비혼, 만혼, 이혼등이 주로 원인이 되어 생겨나며, 가족이라는 개념자체를 바꿨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많은 사회적 변화를 몰고 왔다. 혼자서 취미생활을 하다보니 온라인으로 강좌를 많이 듣게 되고, 그로 인해서 온라인 취미생활 플랫폼들이 활성화 되었다. 1인가구의 증가로 편의점족들이 생겨났으며, 편세권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편의점도 다양한 제품은 물론 택배와 공과금 납부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아가서는 책을 빌려주는 곳, 바리스타가 있는 곳, 화원, 레고숍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곳 역시 많이 늘어나고 있다. 나 역시 편의점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데, 정말 요즘에는 편의점이 없으면 못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집근처에 하나씩은 다 있고, 생필품들이 전부다 갖춰졌있으며, 1인가구를 위한 거의 모든 것이 다 갖춰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에는 편의점에서 1인용 김장패키지를 판매한다고 하는 광고까지 봤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1인 가구의 삶 속에서 편의점을 빼놓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는 것이 편의점이 아닐까?

 

이 책은 1인가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는데,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1인가구의 삶을 그저 안타깝게 보는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부터 정부의 다양한 지원책도 소개해주고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 노년층의 1인가구를 위한 한국형 시니어 코하우징 두레주택도 소개하고 있는데 이런 점은 실제 나이드신 분들게 큰 도움이 될것같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많이 있었고, 실제로 알지 못해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1인 가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게 된 것 같다. 하지만 혼자여도 괜찮은 시대가 맞지만, 혼자서 할수 없는 일은 다른 사람들에게 충분히 도움을 청하고, 서로 도우면서 살수 있으면 더욱 행복한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했다.

 

다양한 1인 가구의 삶의 모습을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나 외의 다른 1인 가구의 삶을 통해서 나와 그들이 별반 다르지 않음을 보고 어쩌면 조금의 위로를 받았는지도 모르겠다. 1인 가구를 위한 정부의 정책들은 앞으로 1인가구들이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기에 앞서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고, 혼자 사는 즐거움을 위해서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할지, 어떻게 계획을 해야할지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 같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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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푼돈 목돈 재테크 실천법 - 누구나 푼돈으로 월 100만원 모으는 비법!, 최신 전면개정판
맘마미아 지음 / 진서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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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아직 특별히 하는 것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 차에 만난 책이다. 특히나, 푼돈으로 목돈을 만든다는 말에 또 귀가 솔깃했다. 솔직히 요즘처럼 경기도 안 좋고, 집값은 천정부지를 모르고 오르는데,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는게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른다. 당장에 큰 돈은 마련할 수 없을지 몰라도 지금부터라도 부자기 되기 위해서 실천할 수 있는 꿀팁을 이 책에서 얻고 싶었다.

 

 

 

 

이책은 재테크 분야별로 알짜정보를 담고 있으며 월급쟁이 외에 다양한 사람들이 재테크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나와 같은 윌급쟁이도 목돈을 모을 수 있다는 실제 사례들을 보여주면서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저자는 인터넷 카페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창설하면서 재테크에 대해서 꾸준히 실천하고 수많은 까페 회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게시판 '푼돈이 목돈 된다'를 통해 매일 자신의 각오를 외치다보니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습관이 들었고, 행동이 바뀌며 자신의 삶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사소한 긍적적인 변화가 삶을 더 좋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100만원을 모으기 위한 월 30만원 생활비 다이어트에서는 생활비 세부항목을 적어서 현재의 재정상황을 파악하도록하고, 제일 먼저 식비를 집중해서 꾸준하게 절약을 실천하도록 하였다. 식비가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많은 금액이 절약되기 때문이다 또, 점심 도시락 싸기, 냉장고 파먹기, 야식 뿌리치기, 가계부 쓰기등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성공사례와 함께 소개해주어서 더욱 유용하고, 재테크를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는 왕초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20만원 새는 돈 틀어막기 위해서 공과금, 통신비, 보험료, 차 기름 값 줄이는 실천법을 소개해주는데 그중에서 운전을 하고 있는 나로서는 자동차 경제운전법, 연비절감에 유용한 방법들과 리터 단위의 주유, 고속도로 통행료 절약방법, 주유 할인혜택이 좋은 체크카드의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법들이 많이 유용했던 것 같다. 사실 이 정도는 나도 다 알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내가 더 모르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았다. 우리가 잊고 있던 부분들을 저자는 콕콕 집어서 이야기해주고 있고, 실제로 우리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이용하고 있어서, 다른 비현실적인 책들에 비해서는 정말 유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고금리 예적금 통장,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통장, 출자금통장, 금테크 적금통장, 외화통장, 채권투자하기 등 등의 실제로 재테크에 필요했던 금융상품소개는 정말 도움이 되었다. 복리니, 채권이니 이런 말들을 들어보긴 했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된 것같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실제 금테크 적금통장도 만들었다.

 

 

왕초보로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정말 유용한정보가 많은 것 같다. 책에 직접 카페의 재테크 성공사례를 소개하주니 더욱 믿음이 가고 그들을 통해서 나도 재테크성공 할 수 있다는 희망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올해 유난히 경제적으로 힘든데 이 책이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한 글자 버릴 것이 없는 알찬정보들로 가득한 것 같다. 주위에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다양한 재테크 방법과 실천법, 사례가 잘 되어있었다. 막연히 이렇게 하라가 아니라, 실제로 실천할 수 있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전하고 있어서 책을 읽은 누구라도 자신이 노력만 한다면 푼돈으로 목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이책을 몇 번 더 읽고, 그대로 실천해 이 책에 나오는 성공사례자들처럼 되고 싶다. 간만에 정말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은 것같다. 재테크가 어렵다면, 이제 재테크를 시작한다면 이 책 한번 읽어 보기를 권한다.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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