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99%는 타이밍이다 - 부자들만 알고있는 타이밍 법칙 38
김영호 지음 / 토네이도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재테크의 99%는 타이밍이다』는 제테크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재테크 시장에서 실패하는 투자자와 성공하는 투자자 사이의 가장 큰 차이는 뭘까? 그건 바로 ‘타이밍’이다.

 

성공 투자자는 ‘살 때’와 ‘팔 때’를 결정하는 정확한 판단을 갖고 있지만 실패하는 투자자는 사고파는 최선의 시점을 잡지 못해 늘 갈팡질팡한다.

 

결국 타이밍을 알고 있느냐의 여부가 부자가 될 수 있느냐의 가능성을 결정한다.

 

이 책은 주식, 부동산, 채권, 해외투자 상품 등 재테크 전분야에 걸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을 포착하는 노하우에 대해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재테크의 99%는 타이밍이다』에서 크게 5가지 나누어 설명하는데 다음과 같다.

 

돈 버는 타이밍은 따로 있다

주식시장을 이기는 타이밍

부동산 불패신화를 위한 타이밍

채권투자로 안전자산을 만드는 타이밍

길거리 지표로 읽는 타이밍

 

이 책에 따르면 재테크 전문가들은 장기투자를 강조하면서 2015년까지 상승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의 상황을 우리에게 무비판적으로 적용시킨 전망은 자칫 투자자들을 큰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음을 지적하며 바닥장이든 폭락장이든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상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함께 투자시장 흐름을 꿰뚫어보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두 가지가 바탕이 될 때 비로소 언제 사고팔아야 할지 최적의 성공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투자 타이밍을 모르고서는 어떤 재테크 전략이든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이 책은 차트분석에만 의존하는 ‘단타'의 타이밍이 아니라 기업실적과 경기흐름을 토대로 장기투자의 타이밍을 익혀서 독수리처럼 높은 하늘에서 기회를 노리며 기다리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는 지름길로 안내해 준다.

 

아무도 내일의 경제를 알기 힘들기 때문에..... 이 책은 그냥 참고 정도로 읽어 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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