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미학, 성공하려면 티내라 - 성공의 절반은 헤어스타일이다
이지수 지음 / 지&선(지앤선)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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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미학, 성공하려면 티내라!』 제목이 거창하다. 그래서 끌렸던 책이었다. 부재 성공의 절반은 헤어스타일이다.

 

이 책 『성공미학, 성공하려면 티내라!』은 필자가 강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성공을 향한 헤어경영의 본질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요약한 국내 최초의 지침서라 고 밝히고 있다.

 

사실 언론매체를 통해서 정치인들은 8:2 가르마를 가장 선호한다는 소리를 얼핏 들은것 같다. 그 이유로는 8:2 가르마가 포용력과 화끈한 대세주도형의 이미지로,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에 완숙한 느낌을 주는 전략적 헤어스타일이기 때문이다.

 

헤어스타일은 장식이 아니라 세상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이며 직업과 연령, 장소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며 시간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헤어스타일을 경영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성공미학, 성공하려면 티내라!』은 ‘헤어경영이란 무엇인가(What)? 헤어경영이 왜 중요한가(Why)? 그렇다면 헤어경영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How)?’라는 3가지 내용을 바탕으로 모두 5개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장에서는 헤어스타일과 이미지의 상관관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Image)

2장에서는 성공한 사람들과 그들의 헤어스타일에 관한 사례를 소개했다.(Success)

3장에서는 헤어스타일이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일깨우고 이를 통해 성공인생을 만들어가는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서술했다.(Attraction)
4장에는 필자의 헤어 경영 노하우를 담았는데 누구나 쉽게 헤어스타일을 통해 이미지를 변신할 수 있는 필자만이 갖고 7가지 전략을 자세하게 설명하였으며 가장 심혈을 들여 구성한 부분이기도 하다. (Restructuring)
5장에서는 자신의 얼굴형을 파악함으로써 헤어스타일과 이미지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소중게 다루어야 할 이유를 인지코자 하였다. 특히 수 백회에 걸친 취업 특강을 통한 필자의 노하우를 통해 취업을 앞둔 예비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매우 신경을 쓴 부분이다. (Expression)

 

<직종에 맞는 헤어스타일의 예>

 

일반사무직은 ‘미듐 레이어 커트’= 성실한 느낌을 줄 필요가 있다. 튀거나 화려한 헤어스타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눈썹을 가리지 않는 앞머리 길이가 적당하며 가르마를 구분해 얼굴을 정리한다. 요즘은 장발이 대세라 구레나루를 많이 기르는데 귀의 1/2를 덮지 않아야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광고·홍보·마케팅 ‘샤기레이어, 댄디 롱 커트’= 자유로운 스타일이 필요하다. 반면, 일관된 캐릭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가령 헤어에 컬러 브릿지를 넣어 포인트를 주거나, 말총 머리(긴 머리를 하나로 묶음)를 해서 자신을 부각시키는 것에 집중한다.

 

영업직 ‘영업대상의 나이·성별에 따라 변신하라’= 영업직에게는 깔끔함과 단정함은 필수다. 20~40대 경우‘댄디롱 웨이브’와 같은 미듐 장발이 좋다. 젊은 고객층은 무엇보다 진보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 이에 비해 40대 이후는 신뢰와 추진력이 포인트다. 보수적인 이미지가 도움된다. 전체적으로 머리길이가 짧은 쇼트 레이어 커트가 좋다.

 

전문직 ‘짧은 스포츠커트, 울프커트’= 전문직은 ‘1인 기업’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개성을 살린 헤어스타일이 좋다. 타고난 인상을 고려해 선택한다. 의사·변호사와 같은 정통성이 부각되는 전문직이라면 단정한 짧은 남성커트(숏 레이어)가 좋다.

 

공공 기관 ‘강병규 스타일의 상고머리’= 상식적으로 거부감없는 무난한 스타일이면 된다. 헤어클리퍼(바리깡) 시술로 두피 속이 보일 정도의 짧은 머리는 어려 보이나 깔끔함과 추진력이 강한 사람으로 보인다. 짧은 레이어드 커트는 어느 업종을 떠나 남성들에게 가장 단정한 느낌을 주는 헤어스타일이다.

 

헤어스타일에는 한 사람의 성공 철학과 감성 그리고 그 사람의 자세가 담겨있다.

 

『성공미학, 성공하려면 티내라!』에서는 실용적인 노하우를 소개함으로써 성공이미지 변신을 도모할 수 있는 모멘텀을 제시하고자 한다. 헤어경영이라는 미개척지를 개척한 저자에게 노고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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