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단에 타임 스탬프 있어요 ***

코로나 이전 시대를 떠올리면 가장 그리운 것, 여행
지금은 할 수 없기에 ‘그 좋았던 시간‘이라 명명되는
여행하던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김소연 시인과 요조 작가가 함께 나눕니다.

차 한잔을 위해 1년간의 여행 기록을 모조리 태워버리던 이야기부터
김소연 작가가 여행에 가면 꼭 사오는 것과
여행지에서 부동산에 들르는 꿀팁까지!

조곤조곤 즐거웠던 1시간,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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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0 마이크 on
09:47 방송 시작
11:45 얼마만에 나온 새 책인가요?
12:33 마지막 여행 산문집이라고 선언하셨던데...
14:26 1990년대부터 2019년까지, 여행의 질감 속에 있을 때 쓴 글들을 모은 책
15:25 사진을 너무 잘 찍으셔서 놀랐습니다.
17:10 지금과 같은 시대에 이 책을 만나서 속상하고 아픈 마음이 들었어요.
19:19 김소연 시인과 요조 작가의 인연도 여행 무크지로 시작되었는데...
20:43 책에 나온 지역명을 모두 적어보니 정말 많은 곳을 여행하셨더라고요. (김소연 시인의 앙심 선언 : 하지만 저는 여행을 딱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23:38 요조 작가가 좋아했던 이 책의 락앤롤적인 순간 낭독
28:45 여행 기록을 남기는 노하우나 메모 방법이 있을까요?
32:46 터키에서 말이 안 통해서 그림으로 의사소통을 하던 에피소드가 기억나요.
34:13 최고의 여행 순간은 언제였는지 궁금해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가고 싶은 곳도 궁금합니다.
38:39 두 분의 일기장이 궁금합니다.
43:43 시와 산문 두 글을 쓸 때 어떤 차이를 두나요? 각각의 매력이 있을까요?
46:57 어딘가로 떠나기에 어려워진 요즘 일상에서 소소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50:33 혼자 가는 여행과 누군가와 같이 가는 여행 중 어떤 것을 거 선호하시나요?
55:08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57:10 시인에게 여행이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59:17 김소연 시인이 직접 고른 구절 낭독
1:03:52 여행지에 가면 꼭 구입하는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1:05:33 여행지에서 때때로 부동산에 들르신다던데... (부동산에서 무시 당하지 않는 노하우는?)
1:09:18 낯선 곳에서 겪은 특별한 고마움 중 특별히 기억나는 것이 있나요?
1:12:15 기억에 남는 곳에 다녀오는 꿈을 꾼 적이 있는지, 어떤 것들을 경험하는 꿈을 꾸셨는지 궁금해요.
1:14:32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에 대한 이야기, 필카로도 타임랩스가 가능하다던데.
1:18:12 여행하며 찍은 사진으로 사진전을 열 계획은 없는지?
1:19:18 올 한 해의 마지막을 어떻게 마무리할 계획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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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에 타임 스탬프 있으니 참조해주세요 :) ***

튀김소영 X 실버갈릭 난리났던 환상의 조합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작가와 ‘혼밥 생활자의 책장‘ 김다은 PD의 라이브

이 책의 무엇이 우리의 마음을 그렇게 건드려
독자도 울고 저자도 울고, 라이브 현장마저 눈물 콧물의 현장이 되었던 걸까요?

12월의 어린이날,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로 입장하세요.
실시간 라이브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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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1 마이크 on
08:42 방송 시작
10:22 ‘세계’라는 제목이 거창하게 느껴질까 걱정했어요.
11:55 어린이라는 세계는 어떤 책인가요?
13:19 ㅇㅇ하는 법 등 실용적인 책만 쓰시다가 에세이를 쓰면서 달랐던 것이 있다면요?
16:47 이 책의 독자들을 만나는 일이 곳곳에 숨어 있던 친구들을 만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18:15 김소영은 누구인가! 어떻게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시고 독서교실을 시작했나요?
21:11 수업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에 대한 글을 쓰는 건 다른 문제인데, 계속해서 어린이에 대해 말하기를 선택한 이유는 뭔가요?
23:36 어린이들만의 대화법과 생각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알게 되셨나요? (김소영 독서교실의 수업법, 김소영 대화법도 공개!)
27:00 신조어 김세권 등장, 성인 교실을 열어달라는 요청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28:30 김소영에게는 김소영 같은 사람이 있었나요?
31:05 김다은 PD가 실버갈릭이 된 사연은?
32:33 작가 김소영은 독자와 우정을 나누는 작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독자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썼어요.)
37:43 어린이를 대하는 태도 역시 공부가 필요한 내용이라는 걸 이 책을 읽으며 알았어요.
40:22 주변의 어린이와의 관계를 새롭게 정리하면서 다른 소수자들에 대한 시각까지 살피는 계기가 되었어요. (어린이에 대해 생각할수록 우리의 세계는 넓어진다!)
41:31 어린이와 잘 지내보고 싶은 어른들의 사연
42:58 우리의 마음은 표현을 해야 전달이 됩니다. 그때 그때 솔직해지고 용감하게 사과하고 고백하세요.
44:12 어린이들에 대한 평면적인 생각보다는 개별자로서의 성격을 파악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굳이 너무 친해지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46:00 어린이들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을 권하시나요?
47:35 그냥 귀여워만 하면 애들이 좋아해줄 거라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사회적으로 아이들을 대상화하는 것의 위험)
51:55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곳곳에서 뜻밖의 순간에 어린이라는
말이 들렸으면 좋겠어요.
52:45 어린이들과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 어른들이 잘못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들 옆에는 늘 아이들이 좋은 길로 가기 바라는 좋은 어른들이 있어왔으니까요.
55:32 블로그에 글을 연재하면서 남겨준 댓글들이 그 다음 글에도 영향을 미치고, 이런 이야기를 계속 해도 되겠다는 힘을 갖게 했어요. 독자들과의 우정.
57:45 독자들의 반응 소개 & 책을 읽고 울었다는 사람이 많은데...
1:04:10 코로나 때문에 지친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1:10:00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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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에 타임스탬프 있어요 **

반 고흐는 아는데, 왜 김환기는 모를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책, 방구석 미술관2 조원재 저자 라이브!

이다혜 기자와 함께 나누는 즐거운 미술 이야기에
1시간이 짧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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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4 마이크 on
09:09 방송 시작
09:30 집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11:25 요즘의 근황과 활동 / 책에 대한 반응
12:30 방구석 미술관 책소개, 예약판매만으로도 검색 순위 1위였다는데!
13:40 작가 선정에 대한 이야기
14:21 표지에 대한 이야기 (서울 시립미술관 굿즈까지 만들어준 기분이에요)
18:40 반 고흐는 아는데, 왜 김환기는 모를까. 정말 중요한 질문인 것 같아요.
22:50 알아야 보러 가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처음에 미술 작품들과 어떻게 친해지셨나요?
26:50 뭔가를 알고 싶으면 백과사전으로 지식부터 정복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29:01 10명의 화가의 순서 배치에 대해 (마지막엔 꼭 이 작가들이어야 했습니다!)
32:58 제일 좋아하는 화가는 누군가요?
35:41 예술 작품을 직접 구매하고 소장하기도 하는지 궁금해요.
39:18 첫 챕터가 이중섭이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42:33 난해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 미술은 어떻게 감상하시나요?
47:49 우리는 시각 언어에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텍스트 없이 이미지만으로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49:00 좋아하는 미술관은 어디인가요?
49:37 책에 다뤄진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51:00 팟캐스트는 몇 시간씩 하는데, 책에 내용을 함축하는 작업을 하면서 내적 갈등을 느꼈을 것 같아요.
52:24 이 책을 읽는 것이 공부가 아닌 이유
53:42 그림 감상할 때 혹시 듣는 노래가 있나요?
54:43 내가 생각해도 정말 재밌는 챕터가 있다면?
57:32 제목이 무제일 때 제일 난감하다고요?
59:47 쉴 때는 뭘 하나요?
1:02:14 미술의 사회적 가치가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하는 사회인 것 같아요.
1:06:00 마지막으로 책을 홍보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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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에 타임스탬프 있어요 ***

N번방 최초 보도자! 추적단 불꽃과 이다혜 기자의 불꽃 같은 라이브 현장!
함께하지 못하셨던 분들은 다시 보기로 함께해주세요.

11:32 마이크 on
12:27 방송 시작
14:23 n번방 최초 보도자 추적단 불꽃
15:22 제목에도 여러 번 등장하는 ‘우리’ 라는 단어. 우리의 시작과 가능성을 느낀 순간
17:38 추적과 고발, 검거에 이르는 끔찍한 과정을 견디게 한 힘은? 피해자에게 필요한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일은?
20:23 활동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은?
22:04 두 사람의 의견이 갈리는 경우, 어떻게 소통하고 결정해나갔는지?
24:13 나랑 상관없는 일이야, 라고 하면서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어떻게 알려야 할까요?
29:00 채팅창에 올라온 응원과 감사의 목소리들 1
29:23 분노가 너무 커서 무기력해질 때는 없었나요?
34:57 3년쯤 후에 두 분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실 것 같나요?
37:07 불꽃에게 연대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38:21 엄마들 독서모임에서 이 책으로 독서모임을 하고 있어요.
39:38 이다혜 기자가 N번방 사건 후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40:54 괴로울 것 같아서 (이 책을) 못 읽겠다는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은?
43:02 힘든 날마다 마라탕 드시러 가는 거 너무 귀여우셨어요.
43:38 큰 조직의 지원 없이 이어나가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좌절의 순간을 어떻게 넘기셨나요?
48:03 가해자들은 얼마나 열심히 연대하는데요... 외면해서는 안되는 문제입니다.
49:02 피해자를 위해서 시작한 일인데, 이게 오히려 잠재적인 가해자들의 관심을 끄는 일이 될 수 있어, 어디까지 알리고 어떤 것은 보호할 지 숙고하셨을 것 같은데, 기준을 어떻게 잡았나요?
51:34 상담을 받고 명상을 하며 치유했던 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
57:38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인터넷에서 이런 유형의 접근은 특히 위험하다고 알려줄만한 부분이 있다면?
1:00:50 채팅창에 올라온 응원과 감사의 목소리들 2
1:04:32 주변에서 N번방 이야기를 하면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1:06:47 가해자들이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점이 무섭고 끔찍하고, 단순한 호기심이었응 뿐이라고 말하는데, 절대 단순한 호기심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잖아요.
1:11:02 앞으로의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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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에 타임스탬프 있어요! ***

부지런한 사랑‘의 저자 이슬아와 담당 편집자 이연실의
‘우리들의 부지런한 책 만들기‘

그야말로 부지런하게, 이 책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야기하다 보니
훌쩍 가버린 한 시간

그저 책을 만든 이야기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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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9 마이크 on
11:59 방송 시작 & 출연진 소개
12:45 우리들의 부지런한 책만들기, 라는 제목의 이유
13:40 이슬아 작가가 말하는 ‘부지런한 사랑’은 어떤 책?
14:40 헤엄출판사의 대표이자 대표 작가가 왜 다른 출판사에서 책을 내셨나요?
16:34 편집자와 작가, 두 사람은 얼떨결에 꼽사리꼈던 자리에서 처음 만났었다는데?
18:00 이슬아 작가가 이연실 편집자에게 제일 처음 그려준 그림이 알몸으로 책을 읽는 그림이었다는데...
19:31 이슬아 작가의 글을 읽으면 왜 글을 쓰고 싶어지는거죠?
21:20 책 제목이 정말 아름답다는 극찬이 많았는데, 어떻게 짓게 된 제목인가요?
23:48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어떻게 극복하나요. 유독 자신이 못나보일 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25:56 아이들 글을 일일이 허락받던 과정 & 아이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27:47 책 표지 이야기를 하며 전율이 일었던 순간 & 그림을 고르던 순간의 이야기들
33:09 그림을 구현하는 디자인을 두고 엄청난 충돌이 있었다는데!
35:46 이연실 편집자가 이슬아 작가를 ‘검객’처럼 느끼게 된 이유는?
39:00 교정지를 주고 받는 과정, 이 책을 쓰면서 가장 좋았던 순간. ‘이 사람에게 고쳐질 수 있어서 좋았다.’
41:18 교정지는 정확하지만 일상에서는 오자 대마왕인 두 사람. 편짖자니?
44:26 소설을 쓰고 싶어한다는 말을 많이 하셨는데, 소설을 쓰는 과정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45:36 오탈자가 거의 없는 일간 이슬아, 알고 보면 저녁에 쓰기 시작한다는데? (스트레스는 저녁 식사 후부터!)
47:10 꾸준하게 빠짐 없이 글을 쓰는 훈련이 시작된 곳, 어딘 글방
48:20 인쇄감리 보러 가던 날, 작은 소풍 같던 날. 이연실 편집자는 인쇄기에 대고 무슨 기도를 했을까.
50:46 편집자의 공개 자랑질! 이슬아 작가도 잊고 있던 친필 편지 대공개!
52:58 첫 책보다 예뻐서 작가와 편집자를 난감하게 만든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리커버판 소개
54:07 배우기 위해 읽는 글이나 책을 소개해주세요.
56:22 두 분 개인적으로도 만나시나요? (문학동네 편집자가 헤엄 출판사로 자주 놀러가는 이유는?)
58:39 좋아하는 일도 업이 되면 힘들어지는데, 여전히 쓰는 일이 좋으신가요?
1:00:04 이슬아 작가를 1년간 놀림 받게 만들었던 띠지 카피는?
1:01:17 좋았던 구절 낭독의 시간, 편집자가 고른 문장들
1:03:40 좋았던 구절 낭독의 시간, 작가가 고른 문장들
1:08:10 레드립을 즐기시는 것 같은데, 립제품 궁금해요!
1:08:38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면서 글방을 해나가실 생각이신가요?
1:09:55 2020년은 어떤 한 해였나요? 2021년 계획은?
1:11:46 출판계의 홍진영? (송가인에 도전합니다)
1:12:14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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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2020-11-18 11:19   좋아요 0 | URL
책 너무 좋아요 ㅎㅎ! 영상도 1시간 내내 집중해서 봤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신작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