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는 방법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는 방법 - 전문가가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 ㅣ 바나나북 그림책
레이첼 얀키 지음, 솔 리네로 그림, 박정화 옮김 / 바나나북 / 2024년 1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로써 우리집 아이들은 둘다 축구 선수가 되는 꿈을 꾸는데요.

축구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해서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는 방법>은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축구와 관련된 다른 멋진 직업들까지 소개해 줘서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딱이에요.
책에서는 축구 선수가 되려면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그리고 축구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자세히 알려주는데요.

단순히 공을 잘 차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꾸준한 노력과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또 축구 감독, 해설자, 스카우터, 경기장 관리인처럼 축구와 관련된 다른 직업들도 소개해주면서 우리집 아이들은  "나도 이런 일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만큼 다양한 직업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축구의 역사와 흥미로운 사실들도 나와 있어서, 축구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 선수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성공했는지도 알 수 있어요. 책 속 그림은 정말 예쁘고, 설명도 쉬워서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들도 혼자서 잘 읽을 수 있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들뿐만 아니라 아직 꿈을 찾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데요.


축구를 더 잘하고 싶거나, 축구 선수가 되고 싶은 친구들, 혹은 축구와 관련된 다른 멋진 일을 해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는 방법>을 강력 추천드려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축구가 더 좋아질 뿐만 아니라, 나만의 멋진 꿈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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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의 정글탐험 일기

정브르의 정글 탐험 일기 - 생생체험 자연관찰 ㅣ 정브르의 일기
정브르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10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정브르의 정글탐험 일기>는 정말 흥미롭고, 아이들이 자연과 동물에 대한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책이에요!
특히 남자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면 마치 내가 정글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것처럼 신나는 기분이 들어요.
책 속에서 등장하는 동물들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신기하고 멋진 생물들이 나오는데요.
예를 들어, 민물천사고기, 울프피쉬, 피라냐, 카이만 악어, 타이거렉몽키프록 같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이런 동물들은 아이들에게 자연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을 재미있고 쉽게 알려줘요.
우리집 아이들은 이 책에 정말 열광해요. 그 이유는, 책에서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태와 생명력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해주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피파피파개구리와 같은 독특한 번식 방법이나, 정글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을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로만 보지 않게 돼요. 자연에서 동물들이 어떻게 살아남고, 어떤 가치가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니까요.
이 책을 읽으면, 유튜브에서 봤던 내용들도 담겨 있지만, 책에서는 그 내용을 더 깊고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어요.
정글 속에서 만난 야경에서의 생물들, 브로가 발견한 신비한 생명체들까지, 그 모든 순간이 생동감 있게 느껴져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연 속에서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연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어요.
<정브르의 정글탐험 일기>는 단순히 정글의 위험과 모험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들을 생각하게 하고, 생명 존중과 자연 사랑을 가르쳐줘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들은 자연을 더 사랑하게 되고, 생명과 환경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될 거예요.

정브르의 정글탐험 일기는 자연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정말 강력 추천드려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동물들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될 거예요!

오빠 생각

오빠 생각
박상재 지음, 김현정 그림 / 샘터사 / 2024년 11월

<오빠 생각>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요의 원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우리가 알고 있는 <오빠 생각> 동요는 최순애 선생님이 열두 살 때 쓴 시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처음에는 그저 이 동요가 오빠를 그리워한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내용을 알고 동요를 들으니 깊은 슬픔과 그리움을 담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이 책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책의 주인공인 순이는 서울로 떠난 오빠를 기다리며, 비단구두를 사겠다는 약속을 믿고 오빠의 돌아오기를 기다려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오빠는 돌아오지 않아요. 순이는 가을이 되어도 계속 오빠를 기다리며 점점 더 그리워하는 마음이 커져요. 이 기다림 속에서 순이의 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동요에서 느꼈던 슬픔이 왜 그렇게 깊었는지 알 수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원래 동요가 왜 슬펐는지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그 노래를 들을 때는 그냥 익숙했지만, 이 책을 통해 순이의 마음을 알게 되니까 동요를 다시 들을 때 더 마음이 아프고 그리워졌어요. 그림도 정말 예쁘고, 그 그림 덕분에 책 속의 감정이 더 잘 느껴졌어요.
이 책은 단순히 기다림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그리움과 사랑, 그리고 아픔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원래 동요를 들으면서 느꼈던 슬픔이 왜 그렇게 마음에 남았는지, 이제야 그 의미를 완전히 알 것 같아요.
초등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어른이 읽어도 마음에 깊이 남을 거예요. 

👉 정말 멋진 책으로 <오빠 생각>을 꼭! 읽어보시길 강력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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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4. 미국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4 : 미국 -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맛보기 ㅣ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GO 4
김기수 그림, 김강현 글, 무한의 계단 원작, 김준우 콘텐츠 / 서울문화사 / 2024년 10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아이가 가고 싶어하는 나라 미국을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에서 만나 보았어요.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4: 미국편>은 재미있는 만화로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책이에요. 게임 캐릭터들이 시간 여행을 떠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돼서, 읽는 내내 흥미를 잃지 않고 몰입할 수 있어요. 

특히 미국의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이 친근하게 등장해서 역사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아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 중 하나는 미국의 독립 전쟁이라고 해요. 미국이 처음엔 영국의 식민지였다는 사실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이 세금을 너무 많이 내야 했던 문제 때문에 독립을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만화 속 캐릭터들이 당시 사람들과 대화하며 사건을 경험하는 방식 덕분에 마치 그 시대에 직접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특히 버락 오바마나 마틴 루터 킹 같은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아이도 독립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의 용기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나 봐요. 책을 통해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그들의 용기와 희생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들이 겪었던 어려움이 지금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깨달았던 것 같아요. 그런 점이 아이에게 큰 감동을 준 것 같아요.


또 다른 기억에 남는 내용은 9·11 테러 이야기였는데요. 조금 무거운 주제였지만,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져있어요. 당시 미국 뉴욕의 쌍둥이 빌딩이 공격당했을 때, 사람들이 겪었던 두려움과 슬픔을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용감하게 서로를 돕는 소방관들과 시민들의 이야기가 나와서 감동적이었어요.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평화와 안전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하게 되었고, 서로 돕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어요.책에는 이런 역사적 사건들 외에도 미국 문화를 알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요. 

예를 들어, 할리우드 영화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서부 개척 시대에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요. 만화 속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사건을 설명해 주고, '오늘의 미션'이라는 코너에서 더 깊이 배울 수 있어요. 책의 마지막에 있는 활동지도 재미있었어요. 내가 배운 것을 확인하면서 복습할 수 있었거든요.

이 책은 역사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들에게 딱 좋은 책이에요. 어려운 역사 이야기를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내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해 더 알고 싶어질 거예요. 

미국역사나 세계문화에 관심이 생긴다면 <무한의 계단 세계여행 4: 미국편>을 읽어보기를 강력 추천드려요.

역사에 관심이 생기거나 모험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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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어벤저스 3

변호사 어벤저스 3 - 아동 복지법, 위기의 아이를 구하라 ㅣ 어린이 법학 동화 3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10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변호사 어벤저스 시리즈는 법을 소재로 한 책인데요. 어려운 내용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서 우리 집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이번 <변호사 어벤저스 3> 위기의 아이를 구하라!는 특히 중요한 주제인 아동복지법을 다루고 있어요. 아이들과 읽으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기에 정말 좋은 책이에요. 
이 책에는 아이 돌보미 박금순 씨의 사건과 혼자 살아가는 진우의 이야기라는 두 가지 사건이 나와요. 어린이 변호사 팀 ‘변호사 어벤저스’가 이 사건들을 맡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아동 학대란 단어를 들으면 전 그냥 아이를 때리는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책을 읽다 보면 아동 학대가 단순히 때리는 것만이 아니라,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는 방임이나 아이를 외롭게 내버려 두는 것도 포함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런 내용들은 아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지만, 변호사 어벤저스 덕분에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책 속에는 법률 용어가 나오지만, 법률 용어는 엄마인 저도 어려운데요. 아동학대, 진술거부권, 양형, 피의자와 피고인 같은 실생활에서 중요한 법률 개념부터 성문법과 불문법 등 법체계 전반에 대한 설명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요. 그림과 간단한 설명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중요한 단어는 색깔로 표시해서 여러 번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으니 이 책의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법학 용어에는 정의와 해설이 표시되어 있어서 읽는 중간에도 쉽게 참고할 수 있어서 좋아요. 

<변호사 어벤저스 3>을 읽고 나서 법이 우리 생활 속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번 느꼈어요.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법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법은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보호해 주는 든든한 울타리라는 걸 알려줄 수 있는 책이에요. 

또,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아동복지법이나 아동 학대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아요. 예를 들어, 진우의 이야기를 보며 “만약 친구가 어려운 상황에 있으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을 던지며 생각해 보게 할 수 있어요.

어른도 읽으며 “아동 복지법”이나 “아동 학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돼요. 아이들과 함께 읽고, 꼭 소장하고 싶은 책으로 <변호사 어벤저스 3>을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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