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 눈과 귀로 느끼는 음악가들의 이야기
김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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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더 클래식은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까지 모두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책이에요. 

클래식 음악에 부쩍 관심을 가지게 된 우리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음악을 듣고 느끼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저자는 각 음악가가 동일한 곡을 어떻게 다르게 해석하는지를 다루며, 클래식이 단순히 고전적이고 엄격한 음악이 아니라 연주자마다 다채로운 개성과 이야기를 담아낸 예술임을 보여줘요.

책 속 QR코드로 연결된 영상 117개는 아이와 직접 음악을 들으며 각 연주자의 스타일을 비교하고, 감정을 공유할 수 있게 해줘서 특별했어요. 임윤찬, 손열음, 조성진 같은 젊은 거장들의 연주와 해석을 저자의 시선으로 분석한 부분도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저자가 음악을 어떻게 보고 느껴야 하는지 쉽게 설명해주어, 클래식 초보자도 부담 없이 클래식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더 클래식은 클래식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을 열어주는 책이에요.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아이와 함께 느끼며 더 풍성한 감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 클래식에 대한 아이의 관심을 키우기에 이보다 좋은 책은 없을 것 같아요.

클래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기실 강력 추천드려요.

#도서협찬 #더클래식 #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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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쉬운 아이로 키워라 - 22년 차 초등교사가 알려 주는 6단계 공부육아 로드맵
최은화(초이티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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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공부는 단순히 지식만을 쌓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의 관계,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감정적인 연결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큰 공감을 느꼈어요. 저는 특히 초이티처님의 "공부가 쉬운 아이로 키워라"에서 제시한 6단계 공부 육아 로드맵이 정말 도움이 되었는데요. 

1단계부터 6단계까지의 내용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공부를 즐겁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어요. 각 단계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아이가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또, 아이가 하기 싫어하는 공부 대신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것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어요. 
이 책은 6단계의 공부 육아 로드맵을 알려주는데, 하나하나의 단계가 정말 공감이 가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요.

첫 번째 단계인 "공부는 공기다"에서부터 공부가 일상적인 부분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어요. 공부는 특별한 일처럼 느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환경과 습관으로 스며들어야 한다는 점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두 번째 단계는 "공부는 재미다"인데, 아이가 공부를 재미있게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학습의 핵심이라는 점도 너무 공감됐구요. 아이가 공부를 좋아하도록 이끌어주는 건 부모로서 할 수 있는 큰 역할이니까요.

그리고 "공부는 습관이다", "공부는 끈기다", "공부는 감정이다", "공부는 운이다" 등 각각의 단계도 읽을수록 점점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건 아이들과의 관계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그 모습 그대로의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공부를 우선시하다 보면 아이들과의 관계를 소홀히 할 때가 많지만,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사랑은 공부보다 아이와의 관계가 먼저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책을 통해 아이를 가르치고 인도하는 과정이 단순히 공부를 잘하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독립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는 결국 홀로서기를 해야 하니까, 그 과정에서 엄마가 함께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말아야겠다고 느꼈구요.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 고민하고 생각하는 게 엄마로서의 역할이라는 걸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느꼈어요.

이 책은 평생 지치지 않고 아이가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이 책은 단순히 공부 방법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평생 지치지 않고 아이가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은 부모님들께 이 책을 책을 강력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공부가쉬운아이로키워라 #초이티처 #공부 #자녀교육 #교육 #자녀 #부모 #책추천 #초이티처 #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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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마켓 - 외계인과 거래를 하시겠습니까?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어윤정 지음, 이로우 그림 / 우리학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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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빅뱅 마켓>은 외계인과 지구인들이 만나 다양한 거래를 나누는 독특한 이야기로, 표지에 그려진 귀여운 외계인 캐릭터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아요. 이 책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총 6개의 이야기가 짧게 나뉘어 있어요. 각 이야기가 간결하게 이어져서 집중하기 좋고, 중간중간 흥미로운 장면들이 많아 지루할 틈이 없어요.
<빅뱅 마켓>은 지구인과 외계인이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장소예요. 이곳에 참가한 지구인들은 두려움과 기대감이 교차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처음 외계인을 만나는 떨림과 그들이 가진 신기한 물건들을 바라보는 호기심은 책을 읽는 내내 흥미진진하게 다가와요. 특히 지구에서 하찮게 여겨지는 물건들이 외계인들에게는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거래되는 모습을 보며, 물건의 가치가 어떻게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돼요.

책 속의 빅뱅 마켓에서는 지우개가 달린 연필이나 간식으로 변신하는 콩나물 같은 신기한 아이템들이 등장해요. 이런 재미있는 상상력이 가득한 아이템들은 아이들에게 서로 다른 것들이 가진 가치와 매력을 발견하는 과정을 제안해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편견 없는 시선으로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요.
<빅뱅 마켓>은 단순한 거래의 장을 넘어서, 서로 다른 존재들과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책인데요. 외계인과의 즐거운 거래를 통해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고, 친구들과의 대화에서도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상상만으로도 신나는 마켓이 머지않아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참 매력적이에요.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을 생각하면 언젠가는 이런 신비로운 거래의 세계가 실제로 열릴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지기도 해요.

아이들에게 모험과 호기심을 안겨주는 동시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정말 즐거운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게 해주는 이 책을 아이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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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9 : 에너지와 환경 생각의 탄생 9
김형자 지음, 박우희 그림, 김대식 기획 / 아울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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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생각의 탄생 9: 에너지와 환경>은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이번 편은 특히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책의 첫 페이지부터 매력적인 그림들이 가득해서 아이의 관심을 확 끌었는데요. 이런 재미있는 그림들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주어서 아이가 집중해서 읽게 되었어요.
책에서는 에너지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인류가 어떻게 에너지를 사용하며 발전해 왔는지 재미있게 설명해주는데요. 책의 첫 부분은 인류가 불을 발견하고 사용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시작해요.
 불을 사용하면서부터 인간의 생활이 크게 변화했는데, 이 불이 인류의 첫 번째 에너지원이었다는 사실이 무척 흥미로웠어요. 이후 책은 석탄, 석유, 그리고 전기처럼 점차 발전된 에너지원들이 어떻게 문명을 발전시키고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어요.  

에너지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는 중간중간,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그림과 예시가 많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읽는 데 부담이 없어요. 예를 들어 석탄을 태워서 에너지를 얻고, 이를 통해 증기 기관이 발명된 과정도 그림과 이야기로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덕분에 에너지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에너지가 우리 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것들이 에너지 덕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전기가 없으면 우리 생활이 얼마나 불편해질지를 생각해 보았는데요. 그야말로 아찔하더라구요.

또한,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 문제도 다루고 있어서 요즘 아이들이 고민해야 할 부분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기회가 되었어요. 에너지를 아껴 쓰고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고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생각의 탄생 9: 에너지와 환경>은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중요한 메시지를 배우게 해주는 책인데요.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되어 있어서, 앞으로 아이가 에너지와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아요.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떠올리게 해 주는 <생각의 탄생 9: 에너지와 환경>을 강력 추천드려요.


#도서협찬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생각의탄생9에너지와환경 #아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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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1 - 수학 기호는 위험해!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1
남호영 지음, 김잔디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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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1>은 읽으면서도 과학책인지 수학책인지 헷갈릴 정도로 흥미로운 책이에요! 
주인공인 아홉 살 소녀 루아와 그녀의 친구 까마귀 귀야가 모험을 떠나면서 수학의 세계와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탐험하게 되는데요.
루아는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로, 수학 기호를 왜 사용하는지 궁금해해요. 책을 읽다 보면 수학이 단순한 숫자나 기호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돼요. 우리가 사용하는 기호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수학이 일상생활에서 어떤 도움을 주는지를 쉽게 설명해주어서, 읽는 내내 흥미가 끊이지 않아요.

이 책은 단순히 수학이 골치 아픈 게 아니라 수학과 과학의 경계를 허물고, 우주와 지구의 패턴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그림과 재미있는 대화 덕분에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어요.

수학이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이 책을 읽으면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게 될 거예요. 루아와 함께 모험을 하면서 수학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어요.
루아와 귀야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이 저절로 재밌어질 거예요!
수학을 싫어하는 친구들이 읽어봐도 너무 재미있을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1>을 강력 추천드려요.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2 는 수학을 재미있게 풀어나갈지 너무 기대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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