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책 없이 요리하는 양념공식
한명숙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말 그대로 공식입니다. 

공식이란 틀에 변수를 넣으면 정답이 나오죠.  

양념공식에 재료를 넣으면 바른(?) 음식이 나옵니다. 

예. 항상 맛있는 음식이 나옵니다. 일정하게 나옵니다. 틀림없이 나옵니다. 

100%...백발 백중입니다. 

그래도 역시 제일 좋은 것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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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B 2012-04-17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평을 보고 이 책 구매했어요...요리 완전 초짜구요.. 다른 요리책과 달리 일반화된 공식요리책이란 점이 너무 좋네요...씌인대로 유념하고 만드니까 대략 맛이 나오더라구요..ㅎㅎ
요리에 조금 자신감을 갖게 되었네요... 님께서 별 다섯개 주신 요리책 참고로 재구매하려구요....좋은 서평 또 부탁드려요...

고서점의 마녀 2012-05-16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러셨군요. 그리 말씀하시니 요리책 감상문을 더 세심하고 정확하게 쓰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더 신경쓰고 싶어지는군요. 그럼, 그렇게 할까요?^^

Eliz.B 2012-06-04 03: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네..ㅎㅎ 그래주심 책 선택할때 넘 편할거 같아요...정말 마녀(?)처럼 이상한 책은 가차없이 별하나를 부탁드립니다...아뒤(? 닉네임?)가 멋지시네요....많은 양의 책은 아니더라도 좀 솔직하고 별 하나에서 다섯개가 퍼져있는 그런 서재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함 알라딘 서재를 가꿔볼까요...ㅎㅎ
 
참 좋은 엄마표 홈베이킹 -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빵·케이크·쿠키
내복곰 지음 / 미디어윌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모양이 제일 이쁘다고는 할 수 없어요. 요즘 얼마나 많은가요, 예쁜 모양의 베이킹 메뉴들이. 

맛이 제일 뛰어나다고도 할 수 없어요. 맛이야 워낙에 프로 파티쉐들이 많은 레시피를 뿌려 놨으니까요. 

그런데요, 이 책을 사니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요. 

기본 빵 반죽에 어느날은 긴 햄을 놓고 꼬아서 핫도그를 만들고, 어느날은 비스무리하게 해서 속에 떡갈비 넣고 빵을 만들고.....어느날은 귀찮으면 그냥 구워서 모닝롤처럼 먹으면 되거든요. 

실제 집에서 아이들과 같이 해 먹는 베이킹에 생크림 케이크나 파운드 케이크처럼 화사하고 무거운 맛은 인기가 없었어요. 게다가 빵은 발효가 영...해 놓고 나면 어디 나가기도 그렇고. 

그런데 냉장 발효(이 책에서 나온 대부분의 반죽은 그냥 저온 발효 해 버리면 100%! 성공~!!!)를 해 버리면 밤에 애들 다 재우고 반죽해서 넣어놓고,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바로 뒷 작업하면 만드는 것도 번거롭지 않고 편하더군요. 맛이야 뭐....맛있지요.^^ 

재미있어요. 재료도 버터를 거의 쓰지 않아서 부담도 없고 구우면 맛도 담백해서 좋구요. 

아이들 베이킹해서 먹이실 분은 일단 이 책 먼저 활용해 보시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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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의 특별한 한상차림 내가 찾던 요리책(웅진웰북) 1
김혜경 지음 / 웅진웰북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언제나 요리가 하나씩 나온 것 보다, 이렇게 한상 차림으로 나온 책을 찾다가 사게 된 책. 

어머니의 육순 생신이 앞이였기에 더욱 딱이다 했지요. 

좋았습니다. 

간이 어머니와 아버지 입맛을 만족 시켜드렸고, 음식에 대한 주의 사항과 설명이 참 촘촘히 되어 있는 책이라서(원래 김혜경님의 책이 설명이 친절해요...) 실수 없이 할 수 있었답니다. 

메뉴짜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한 상 어울리게 나와있고, 조금 더 차리고 싶어서 근처 한식 차림에서 두어개 더 넣어보니 좋은 상차림이 되더군요. 

메뉴도, 간도 모두 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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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e Kim's Modern Korean Cooking (Hardcover) - 케이 킴의 모던 한국요리
케이킴 지음 / 북하우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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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간결한게 원래의 특징인 이 분의 책. 

역시나 이 책은 더욱 간결하다. 

모든 설명은 영문이며, 이에 필수적인 만드는 법과 재료는 마지막 한 단락으로 나온다. 

사진은 정말 좋다.  

주의사항 

- 초보는 피하실 것.  

- 너무나 간략하니 중간 중간 자신이 알고 있는 요리의 기술로 간략한 설명을 통역할 수 있는 분만 구입하실 것.  

- 특별한 요리를 원하시는 분은 구입을 피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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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그릇 - 디시홀릭 셰프의 미식 탐구생활
김광선 지음 / 모요사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셰프의 그릇은 솔직히 그릇이 보고싶었다.  

하지만 음식에 대한 책에서 책장을 넘겼을때 사진한장 없는 페이지는 읽기가 곤욕스럽다. 힘들다. 셰프의 그릇은 글 자체가 많다. 나름 느낌이 충만한 글이지만, 그릇에 대한 많은 사진과 설명을 원한 내 기대치에는 조금 힘들다. 

음식사진을 요리 관련 책의 필수로 여기며- 

글 반, 사진 반을 원하는 독자에게는 조금 힘든 책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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