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똥-0-. 다른 말로 하면 보통 우리나라의 개들을 통행금지 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다. 내가 이 강아지똥을 가장 많이 보는 장소는 우리 동네 가까이에 있는 양재천이다. 양재천에 가는 길목에는 강아지똥을 치우는 비닐과 집게가 있는데 실제로 그걸 사용하는 사람은 본 적이없다. 그렇지만 다만 알아차린 한가지 사실은 그 이후에 강아지똥 단속[!]을 철저히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이 그림책에서는 강아지 똥이 비료료 변해 한 송이의 민들레를 탄생시키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작가가 많은 관찰을 하고 썼다는 것을 충분히 알수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읽은후, 처음 느낀 게 우선 주제가 좋다는 것이었다.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쩌면 작가는 아무 생각없이 비오는 날 강아지 똥이 녹으며 꽃이 피어나는 걸 보고 썼을수도 있는데 세상의 모든 것은 소중하다는 느낀점이 많은 것에 우선 놀랐다. 나는 그런 것은 생각해보지도 않았기 때문이다.그럼, 여기서 내가 이책을 보고 제일 먼저 떠올린 생각 다음으로 느낀점을 써보겠다. 솔직히 나는 이 책을 보고 제일 깊게 느낀게 주제가 좋다는 것이었고, 그다음은 강아지똥도 저렇게 쓰이는데 사람인 나는, 좀더 많은 시간에 걸쳐서 진화되었을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냐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은 내가 (나쁘게 말하면) 개똥보다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