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inara 2003-10-25  

다른님의 서재에서 보고 놀러왔어요^^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요?
그때 나는 뭘 하고 있었나???

참 대단하네요. 어머님이 책을 좋아하시고 리뷰도 잘쓰시나봐요
참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우리아들이 나중에 이렇게 크길 바란달까..
내가 읽었던 책을 님이 리뷰로 써논걸 읽어보니 30대 아줌마의 모자란 글솜씨가
부끄럽네요..돈독이라는게 나쁘기만 한것은 아니더군요^^
이렇게 글쓸수있는 계기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요즘은 키라나 펠릭스등으로 10대도 돈벌라고 교육하는 시대인데..
몸으로 실천하고 있잖하요..그것도 아주 생산적인 방법으로..

앞으로도 자주 놀러올테니까.서재 잘 키워 보세요^^
10대의 서재 구경도 아이둔 엄마에게는 공부가 된답니다..
참 어머님 서재도 가르쳐 주세요..구경가고 싶어요
 
 
sooninara 2003-10-27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충고 고맙네요..제가 아파트문고에서 자원봉사를 하는데..
딸은 덕분에 책하고 더 친해진것 같은데 아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듯..
젠타포스나 좋아하고...걱정입니다..
그래도 자기전에 책은 읽어달라고하니..그나마 다행이죠^^

선배라니..참 좋네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알라딘서재에서 만나니 무슨 비밀 조직같기도하고..^^

서재에 이적노래를 올려줄까했더니 앨범노래는 소스가 없고..
방랑자인가 드라마배경노래만 있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노래 올려줄께요^^

WISHWING 2003-10-25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감사합니다^ ^
공부가 되기는요, 제가 배워야 하는데요^ ^
아드님 많이 도서관에 대려가세요. 저도 어렸을 때 맨날 엄마한테
도서관에 끌려다니다가 흥미 붙인게 기억에 남네요.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란 책 저도 굉장히 좋아해요^ ^
돈에 욕심도 많아서 리뷰 쓰는 재미도 톡톡히 있고요.
저보다 경험한 것이 많으시니까 아무리 글솜씨가 부족하다고 하셔도
뭔가 특별한게 있는 것 같아요^ ^
선배님 서재도 언제 가서 방명록 찍고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