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갈대 2004-09-11  

도착했어요^^
스텔라님이 아침에 받았다고 하시길래 집에 가면 와 있겠다 싶었는데 역시 그렇더군요. 편집일을 하신다는 것만 알았지, 나머지는 몰랐어요(무심한 저를 용서하시길!!). 훑어봤는데 역시 바람구두님의 좋은 글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소개가 가슴을 울립니다. 겨울호부터는 사서 볼게요. 사실 이 야심한 시간에 쓰고 있는 건 양방언 씨디를 듣다가 잠들어버려서입니다 -_-;;; 양방언, 이름만 알았는데 후~ 거물이군요. 시원한 숲에서 산책이라도 한 것처럼 상쾌한 느낌입니다.
선물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stella.K 2004-09-11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방언 CD 갈대님 좋아하실 줄 알았어요. CD가 제 주인을 찾아갔네요. 그렇죠?^^
 


비로그인 2004-09-10  

비.
이 곳은 종일 비가 옵니다.
그래선지 寒氣가 들어 조금 일찍 나설려다가
갈 길이 암담해 그냥 있었습니다.


몸이 한기가 드니
둘러봐도 정든 곳은 이곳 뿐이라
퇴근 준비하면서 몇자 인사 둡니다.
잘 보내시구요...
 
 
 


sandcat 2004-09-09  

흐음.
도착했어요.
이태구 선생 때문?
텍스트 보시나요?
저 이번 호, 한 권 더 있는데 혹시 필요하면 얘기하구요.
<환경학과 평화학>, <래디컬 에콜로지> 중 한 권 보내드릴게요.
<한국의 출판기획자> 연재,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답니다.
안녕.
 
 
sandcat 2004-09-09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보내주셨잖아요. -_-
(예전에 운만 띄우고 잊으신 듯하더니만. 뜬금없이...* 해문화요)
암튼 그렇고, 서평지 <텍스트> 말하는 거지요, 당연히.
책은...하는 거 봐서 부칠게요. 흐흐.

sandcat 2004-09-10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전에 도착했음.
오오...정말 특별하군요!
ㅠ.ㅠ
 


바람구두 2004-09-09  

방명록이 잠잠해진 까닭?
그건 순전히 제가 미남이 아니란 걸 폭로한 스텔라님의 탓이라구욧. 흐흐.
음, 그냥 심심해서 글 올려 봤어요. 아시죠?
이 집요함....
 
 
urblue 2004-09-09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바람구두님은 방명록에 집착하시는구나...)
욕심이 너무 많으신거 아녀요? 전에 보니 여러 분들이 방명록 등불 밝히느라 마음쓰시던데.

바람구두 2004-09-09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원래 욕심이 많습니다. urblue님.....

stella.K 2004-09-09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바람구두님을 어떻게 해 드려야 하겠습니까? 말씀해 주세요. ㅜ.ㅜ
저 미남 싫어해요. 왜냐구요? 제가 미녀니까...음하하!

바람구두 2004-09-09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웃자고 해본 짓입니다.
 


nugool 2004-09-06  

아~ 정말 굉장하군요!!
님의 서재 정말 굉장하군요.
더 많은 얘길 나누지 못했던 것도 아쉽구요...
둘러 보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기대되기도 하고 지레 주눅이 들기도 하네요.
구경 잘 하고 갈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