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2006-09-30
호...왜 지우셨을까? 그런 내용의 글은 괜찮은데 말입니다.
어찌되었든 제가 책을 안바꾸는 이유가 틀려서 왔어요.
책을 교환하지 않는 이유는 게을러서는 아니랍니다. 택배는 나의 힘!
에또 제가 택배를 숭배하잖아요+.ㅜ
책을 바꾸지 않는 이유는 출판사도 출판사지만 알라딘이 망하면
안된다는 절박함 때문이라지요. 사실 맨날 한권도 띡! 하고 마일리지로
선물도서로 보내는 형편에 그것마저도 못하게 되면 서글프잖아요.
그러니 정말 누락이 되거나 그런 것 아니면 참죠.
아..그 사진도 참다가 올린 뻬빠 되겠삼! 전번에는 책이 깔끔하게 제본이
안되어서 왜 있잖아요. 서로 살짝씩 붙어있는거요.
근데 그게 한두페이지가 아니라 전체페이지에 걸쳐 있어서 막상 보면
붕 뜬게 영 안이쁘고 맘에 안드는 그런 상태로 왔죠.
맞아요. 님의 말씀. 출판계 넘 열악하고 마트들은 맨날 떠넘기기만 하죠.
그나저나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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