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원고 하나 끝내기가 이리 힘들어서야...
오늘 원고 넘기고,
내일부터는 2박 3일간의 출장이다.

방학하면 모든 일이 순탄하게...
넘치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며 보내리라
마음 먹었으나 먹은 건 마음뿐...
현실의 고단함이야 어디로 간들 사라지랴.

어쨌든 내일이면 떠난다.
역사기행으로 120명의 어른들과 아이들을 인솔하고...
잠자리도 문제고, 사람들 먹일 것도 문제고
이래저래 고행길이 될 듯 싶다.

피서들이나 갈 것이지
역사기행이 웬말이람.
이 무더위에, 빗속에....

다녀오면 본격적인 잡지 마감이 시작되고
세미나팀이랑 계획된 M.T를 가야한다.
이사하고, 짐정리를 느긋하게 해보려 했으나
그도 간단치 않을 듯....

그럼에도 어딘가를 향한다는 건 즐겁지 않은가.
그럼, 여러분 며칠동안이지만...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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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03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

마늘빵 2005-08-03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들겠어요... 비도 오고 모기도 있고...

urblue 2005-08-03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무더위에, 비도 오는데 피서 안가고 역사기행 참가하는 사람들, 좋잖아요.
잘 다녀오세요.

클리오 2005-08-03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사기행도 가시는군요. ㅎ~ 슬퍼요... 이제 방학이 끝나가요... ^^;;

안녕, 토토 2005-08-05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몰카에도 많이 당하시길!

2005-08-08 1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구두 2005-08-08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곤/ 내가 이렇게 바보입니다. ㅡ.ㅡ
흐흐, 책은 잘 받았고요. 고마워요. 인사도 제대로 못 남겼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