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얼마 전 김선우 시인과 전화 인터뷰를 했습니다.
늘 인터뷰를 하다가 인터뷰 대상이 되어 인터뷰를 당해보니
그 기분도 참 묘하더군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동갑내기 시인이 저에게 말을 걸어주고
제가 대답하는 일을 한다는 것도 그렇고요.

문예진흥원에서 하는 사이트인데요.
사이버문학광장 - "http://munjang.or.kr" 에 가셔서
상단 메뉴들 가운데 "문장의 소리"를 클릭하고 "최근방송듣기"를
선택하시면 들을 수 있습니다.

1시간 20분 가량 김선우 시인이 진행하는 방송인데
저는 "문장의 소리 1회 2부"에 나옵니다.
청취자 세상 '접속! 문학의 발견'이란 코너입니다.
2부 방송의 30분 정도 흐른 뒤에 제가 나오니까.
버퍼링 지점을 잘 선택하시면 기다리지 않고 들으실 수 있겠네요.
(전화 인터뷰라 음질은 좀 별로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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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06-18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한번 가 보겠습니다. 근데 언제고 저도 좀 인터뷰 하시죠. 꼭 유명한 사람 인터뷰하란 법 있습니까? 인터뷰 당했다고 돈 내놓으라고 안 할테니 술이나 사시죠.^^

바람구두 2005-06-18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비녀.... 스텔라.... 술이 좋은겐가? 내가 좋은겐가요?
(헷갈리네...)

stella.K 2005-06-18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 다 이올시다!! 본시 술이란 좋은 사람과 마셔야 하거든요. 흐흐.^^

클리오 2005-06-18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내 주위의 유명인물... 신기해라~ ^^* (하기야, 한둘일쏘냐...)

울보 2005-06-18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하 기대 그런데 끝났겠네요,,
에이 목소리라도 들을수 있었는데.....
아까워요..

안녕, 토토 2005-06-23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듣기로 들어봤어요. 신기해요. ^^